나태한 악마님의 0시0분0초를 추천하신 분들도 타의가 아닌 자의로 한 것이죠. 그만큼 재밌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건 순수하게 0시0분0초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작가님에게 애정의 표시죠 ^^ ; 나태한악마님의 한번도 '추천글 올려달라'라고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추천이 과하면 모르는 분들은 눈쌀을 찌푸릴 수 있지만, '추천글 때문에 보기가 꺼려진다.' 라고 말하는 것과, 추천하신 분들에게 뭐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외의 여러가지 말로 추천글과 추천하신 분들께 뭐라 말하는 것은, 추천의 순수한 의도를 모독하고 훼손시키는 게 아닌가 합니다.
추천은 추천일 뿐 입니다. 추천글이 많아 보기 힘드시면 그냥 '추천글이 많아 보기 힘드네요. 좀 자제해주세요 ^^'라고 하시죠….
여러가지 일로 바쁜 한해를 지내고, 신년이 된지 얼마 안되 또다시 시끌벅적해지는 연담란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추천은 독자가 작가에게 보내는 사랑입니다 ^^
두서없이 끄적거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도 순수(?)한 마음으로 상큼하게 추천 날려보겠습니다. 훗.
이번에 개인지를 내시는 퀸 림랑폐하의 '다이안의 저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
환상적인 뮤직 판타지의 세계에 함께 하시고, 그 애틋함에 함께 가슴 아파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슴 아프면서도 유쾌한 상황 묘사에 집중 하시고, 귀를 울리는 감미로운 노래에 함께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인간다운 인간을 그린, 환상과 순수함이 가득한 다이안의 저주를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현 연재분까지 다 읽으셨고, 정말이지 마음에 드신다면 개인지를 한번 사보심이 어떨런지요 ^^ ;
소위 말하는 '양산형 소설'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한 보석을 위해, 안타깝게 출판되지 못한 림랑 작가님을 위해 꼭! 사보시길 바랍니다!
절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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