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흐르는눈
작성
08.01.17 02:27
조회
814

좋은 쪽의 이야기임으로 논란이 될 것 없을 겁니다!!

사실 좀 불안하긴 하지만

한가지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작가분들, 타인의 글을 읽어보시고 절망을 느끼신 소설은 어떤 것인가요? 물론 좋은쪽으로요!(찬사 아닙니다. 찬사는.. 너무 많을거 같아서 ^^;) 서로 절망하시는 글이 계실수도(?)

저의 경우는 장르소설 연재작 대표적으로

백작회님의 열세번째제자, 호워프님의 호워프의모험,  

자건님의 TimelessTime

한백림님의 천잠비룡포

스포츠광님의 에이스

조인님의 레인(작가분과 저의 춘추차이가....... 학생이신 걸루 아는데요 ㅠㅠ)

찬사야 수없이 많지요.

일일히 열거할 수 없어 간단히 써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떠올리자면 많을 텐데 별로 떠올리기가.. ^^;;;;;;; 최근에 글을 쓰기 시작하고 읽은 것들만 올렸습니다.

그럼 진짜루 ! 즐거운 밤 되시길 바라며

아차, 저는 개인적으로 밤이 글이 잘써집니다.

작가분들 주로 어느 때 글을 쓰시는지 묻고 싶어요.


Comment ' 11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01.17 02:28
    No. 1

    전 지금 이 순간입니다(퍽) 사실 지금 입시 그런 거 다 끝나고 백수 신세인지라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글쓰기나 글 읽기에 할애하고 있지만요(버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8.01.17 02:30
    No. 2

    그리고 저는 연재되고 있는 작품들은........사실 '엄청 잘 된 글이에요!'라고 하는 글들은 겁이 나서(?) 못 읽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출판작을 보고 절망을 하지요.

    뭐 1세대 작가님들 태반의 작품을 보고는 거의 절망 또 절망하지요-_-a 특히나 전민희 선생님의 작품을 볼 때마다 전율이 흐른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영혼의달
    작성일
    08.01.17 02:32
    No. 3

    전민희 작가님 글 보고 판타지에 빠졌고, 작가의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나도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써보고 싶다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8.01.17 02:34
    No. 4

    많은 분들이 있으시죠.. 하지만 분량 많은 글들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네요. 유명한 분들이시기도 한데,, 분량이 무서워 아직 읽어보지 못했으니 그분들은 빼고.. 절 절망시킨 작가님들 목록을 말해보자면..

    퀸 림랑폐하, 림랑님, 림랑님, 림랑님 (퍽! 죄송!) 하핫,,

    아무래도.. '림랑'님, 'J.cross'님, '이비안'님, 'Milkymoon'님, '담하'님, '김백호'님, '임진광'님, '아슬릿'님, '해적정신'님. 이 외에도 많지만,, 많이 썼다간 욕먹을 듯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윗 분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이지만, '페더'님이라던가 '유후'님도 굉장히 존경합니다 ㄲ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AZ
    작성일
    08.01.17 02:34
    No. 5

    저도, 판타지 입문은 전민희 작가님 글이네요 ^^ ;; 아무래도 그래서 인지 전민희 작가님의 글들이 많이 기억에 남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창연(昌延)
    작성일
    08.01.17 02:36
    No. 6

    전 예전에 전민희님과 채팅을....!!
    루돌프:안녕하세요.
    전민희님:예. 안녕하세요.
    루돌프:정말 팬입니다. 작가님 소설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절주절주절 (약 세줄)

    엔터를 쳤습니다.

    -현재 사용자께서는 접속하지 않으셨습니다.

    -_-;;;;;;
    -_-;;;;;;;;;

    각설하고, 흐르는눈님의 첫번째 질문엔, 그분께 혹시나 누가 될까봐...;;
    두번째 질문의 답은 새벽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리새
    작성일
    08.01.17 03:58
    No. 7

    전민희님 이야기가 많네요ㅇ_ㅇ
    제게 전민희님 글은 절망보다는 구도자..랄까요(내가 쓰고싶은 게 이런거였어!) 희망에 가까운터라.. 일단 제외하고요^^;;

    저 예전에 멋도 모르고 본 '신조협려'(처음으로 읽은 무협소설입니다) 정말 보고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ㅠ
    역시 판타지나 무협이나, 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보고 큰 즐거움,감동을 느낀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8.01.17 04:12
    No. 8

    가장 최근에 느낀 절망은 수부타이님의 만고지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황모
    작성일
    08.01.17 04:37
    No. 9

    절망보다는 애써 독기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 습관을 들인다면 24시간 쓰고 싶을 때 쓰실 수 있답니다. (퍽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8.01.17 04:48
    No. 10

    시도 된다면...[...]창조도시의 타이머님....=3 =33(쌩뚱맞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요람(搖籃)
    작성일
    08.01.17 09:46
    No. 11

    저는 궁귀검신 1부 2부
    지금 다시 보는중인데 ..
    아직도 전율이 .. 짜르르 ~~~ ㅜ_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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