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제가 읽은 판타지/무협이라고는

죄다 싸우는 내용밖에 없군요...

얼음나무숲이나 등등 그런것(일반 소설에 포함되려나?)

처럼 싸우지 않는 판타지나 무협을 찾기가 생각해 보니 힘들더군요.

검,마법 등 여러 폭력적 요소들이 판타지/무협의 발전을 막는 요인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 일단 한담으로 올렸지만

혹 폭력적 요소는 없고 그저 배경으로만 존재하는(설정상으로 존재하는) 판타지나 무협은 없나요?

또 여러분은 폭력적 요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폭력적 요소가 없으면 이미 판타지나 무협이 아닌가?)

저 같은 경우는 왠지 판타지나 무협에서 너무 사람을 쉽게 죽이는 것 같아 방금 전에 무서워졌습니다만..

[현평]

읽어보진 않았지만, '농부' 라는 판타지 소설이 있거든요.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이야기 같던데... 책 표지 소개에 그렇게 나왔더라고요.

[무룹]

농부는 말그대로 약간 특이한 농부의 삶을 그린,,
흡입력있는 좋은소설이었던 것 같지만 저와는 잘맞지않아서 3권까지 보고 포기했던 기억이.,,

[chroion]

그런 종류는 잘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대게 인기가 없거든요... 출판사는 몇몇 독자때문에
잘 안보는 책을 내면 적자니까...
뭐... 그냥 아쉬운대로 봐야죠

[andantee..]

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