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님의 광휘아해.
제가 좋아하지 않는 소재만 가진 글이더군요. 왜 이걸 보기 시작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한가지 짐작되는건 80편이 넘는 양때문에 보기 시작 한것 같습니다.
여자인 주인공! 그리고 학교! 정말 좋아지지 않던 소재인데.
이게 또 물건인게 보다보니 킥킥되면서 다음글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장르도 참 묘합니다. 로멘스도 아닌것이 약혼이란 사건부터 출발하고. 학원물도 아닌것이 참 자연스럽게 학교 이야기가 전개 되고. 무협물도 아닌것이 무협의 냄새를 살짝 살짝 풍겨 줍니다.
여튼 정체를 알순 없지만 추천 한방 날려 봅니다. 참 재밋어요.
말 그대로 흙속의 진주 - 저조한 조횟수 덕에 베스트에 오를일이 없으니 빛을 보기 힘듬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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