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추천이 아닙니다.
골든 베스트보면 '희망을 위한 찬가'가 순위권내에 있던데 어떤글인가 해서 여쭙습니다.
읽어보신분들중에 짧게 나마 감상후기를 적어주실분 없으실까요?
저는 무협을 환타지보다 더 좋아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취향이 맞는거는 다 읽는 편입니다.
어떤내용인지 조금만 미리니름을...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에..
추천이 아닙니다.
골든 베스트보면 '희망을 위한 찬가'가 순위권내에 있던데 어떤글인가 해서 여쭙습니다.
읽어보신분들중에 짧게 나마 감상후기를 적어주실분 없으실까요?
저는 무협을 환타지보다 더 좋아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취향이 맞는거는 다 읽는 편입니다.
어떤내용인지 조금만 미리니름을...헤...
현대물입니다
세계 최강, 살아있는 전설 이라고 불리는 능력자들의 말 그대로 전설인 아버지를 두고 있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설이라 불릴만큼 능력이 뛰어났던 아버지는 그만큼의 시기와 질투또한 받았었고 결국 사상최대의 사념체가 나타났을때 도움을 받지 못하고 폐인이 되면서 혼자 막아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며, 전설이었던 아버지를 보며, 그 아이는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평이한 독서가 아닌 사력을 다한 독서 절대 넘어설수 없는 아버지보다 뛰어나 져야 한다, 지켜야 한다...
그렇게 자란 아이,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기에 아무이유없는 적의를 받으며 혼자 책만 읽으며 자랐던 아이에게 처음으로 '친구'들이 생깁니다.
우에에~ 너무 길다;;; 내용이 좀 어렵습니다 위에 적은내용은 글의 시작부분 이에요 친구들이 생긴 이후부터 사건사고들이 생겨납니다
일단 빠져들면 도대체 왜 그렇게 희망찬 희망찬 이라고 떠들어 대는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현재 완결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끝나면 개인지를 내신다고 했으니 몇개월뒤에는 사라질지도;;
기본적으로 퇴마물처럼 구성되어 있지만 퇴마물이라기보다는 한 소년의 이 세상에 대한 고뇌를 통한 정신적 성장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철학적인 면이 이해가 안 간다고 해서 전체적인 스토리적 이해를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이 이 작품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이해가면 이해가는데로 이해 안가면 이해 안가는데로 죽 읽어나가도 충분히 가슴과 머리가 충만해지는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읽으신다면 퇴마소년의 러브러브(?) 학원 액션물로 장르가 탈바꿈합니다...... (절반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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