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에뜨랑제 - 요삼 추천합니다.

작성자
키체
작성
08.03.11 01:59
조회
877

음....뭐....우선 이소설의 매력은..여주인공인 히로인이...

절세미녀라고는 절대 묘사가 안되어 있건만...

이상하게 절세미녀로 상상되는 그 오묘함 속에 있습니다.

ㅡㅡ;;

다들..안그러셨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튼...먼치킨적 요소가 꾀 상당합니다만.

먼치킽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제 선작중 유일한 먼치킨 물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

첫화에 밀리터리 소설인줄 알고 낚였다는건...뭐..사소한 이유일 것이고...

언제...남자 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아무튼..

언제...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과..아무튼..

언제 누가먼저...아무튼..

언제...쿨럭!!

아무튼 요부분이 이상하게 기대되기 때문입니다.ㅡㅡ;;

물론 그리 된다면..나쁜 사람들이겠죠!! 하지만 기대되서리...

언제....(그만해!!)

이렇게 쓴다고 왠지 이글이 멜로물이라고 착각하지는 마세요.

내용은...약간의 먼치킨성이 슬슬 들어나 보이는...그런 소설입니다. 판타지 장르이구요.

한가지 의문은......그러니까..  언제쯤...(쿨럭!)


Comment ' 9

  • 작성자
    Lv.4 강바라기
    작성일
    08.03.11 02:17
    No. 1

    흠..이 글은 단순 먼치킨류로 보이기에는 조금 그렇습니다.
    물론 굳이 분류하자면 먼치킨 류라고 볼 수 있지만..
    요삼님의 다른 글인 '초인의 길'(강력추천)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초인의 길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들여다 보면 기대되는 좀 더 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아마 요삼님이 '초인의 길'에서 세계관의 설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던 만큼 이 글에서의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
    그냥 언듯 읽으면 설명없이 그냥 그렇다라고 받아들이야 할 부분이 많은 듯.. 궁금하신 분들은 '초인의 길'을 읽으시면 많은 부분이 설명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게이머들의 정체와 목적, '넥타'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실지로 에뜨랑제의 주인공돌이 '초인의 길'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暗然
    작성일
    08.03.11 02:23
    No. 2

    에, 우선 천우월드의 절대무적 천우가 있으니 먼치킨처럼 막나갈 수는 없죠. 인간치고는 최상급이겠지만 그동네 터주대감들한테는 조금 딸릴 듯하네요. 그래도 먼치킨이라고 봐야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키체
    작성일
    08.03.11 02:37
    No. 3

    글쎄요 초인의 길은..보다 말아서...
    그 글이 이상하게...공대쪽. 자대쪽 컴공쪽..그런 단어들이 많이 쓰여서인지...그런 단어는 일단 거부반응이 일어서 말이지요 ...ㅡㅡ;

    조금...그글이 전 싫더라구요 안읽혀지고...
    다른쪽에 대한 작가분의 지식이 상당하다 라고는 느껴지지만...
    경제 경영 회계 뭐..그런 쪽으로 와는 벨런스가 안맞다 보니...
    만약....소위 문과쪽의 내용도 벨런스가 맞춰져 있다면 오호~하고 읽겠는데 소위 말하는 공돌이들이 쓰는 단어만 때라나오고 펜돌이들이 좋아할만한 단어는 나오지 않거니와 그와 관련된 내용은 그저 슬렁슬렁~이어 버리니 읽는게 지루하더라구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강바라기
    작성일
    08.03.11 02:55
    No. 4

    그럼 키체 님께서는 카이첼 님의 '희망을위한찬가' 찬가는 좋아하시겠군요.. 소위 말씀하시는 펜돌이들의 잔치상 같은 글이니 말입니다.
    전 두 글다 절 공부하게 만들어서 좋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백설마귀
    작성일
    08.03.11 04:02
    No. 5

    희망을위한찬가... 앞 부분에 고딩 이야기가 나오고 연재량이 상당히 많아서 그저 그런 글인가보다 했더니 강바라기님의 글을 보아 그저그런류는 아닌 모양이군요? 한번 재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요삼님의 초인의길은...키체님 말씀대로 펜돌이들에겐 술술 안넘어 갑니다...세번째 도전만에 n자를 없앤저(사회과학 계열 전공입니다)로서는 비슷한 류의 전공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간간히 전공책 읽듯 정독을 요하는 부분도 있지만... n자를 지웠을때의 열매는 마약성분이 과하게 들어있답니다^^;;

    에뜨랑제는... 전 초인의 길보다는 에뜨랑제를 먼저 보았습니다.(초인의길 2번 실패 후에) '넥타'라던가...'가속'이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용어에 대한 설명이 없으셔서 일단은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왜 있잖습니까... 사회과학에서도 왕왕 가정을 이용하는데 여기서도 일단 그런가보다 한겁니다...그래놓고 보니 일반 판타지 소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술술 넘어갑니다... 여기에 재미도 한 껏 높습니다...마나라는 개념... 써클 내지 클래스라는 개념... 칼에서 아우라가 나온다는 개념... 이딴 것들도 어차피 누군가는 첨에 만들었을테니 그런가보다 한거죠...
    전.... 소설은 머리를 채우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 가슴을 채우기 위한거라 생각합니다...읽고 마음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면 그만 아니던가요?

    여튼 에뜨랑제는 강추!!! 요샛말로 쩌네요~ㅋㅋㅋ(초인의길 힘드신 분들 에뜨랑제 먼저 도전해보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사람25호
    작성일
    08.03.11 05:05
    No. 6

    에뜨랑제는 초인의길의 외전글입니다. 시간상으로 보자면 초인의 길 시대보다 100년 앞선 이야기랍니다. 초인의 길을 먼저보고 에뜨랑제를 봐야 이해가 빠르고 몰입도도 크답니다.
    근데 에뜨랑제의 주인공이 엄청 강한 먼치킨적인 존재이긴하지만 신급인 천우에 비하면 뭐 별루 안쎄네 이런 생각이들기도 한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鐵血刀
    작성일
    08.03.11 09:17
    No. 7

    절세미녀는 아닐지 몰라도...
    허~~~~버 이쁘다는건 사실일지도...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나무방패
    작성일
    08.03.11 11:17
    No. 8

    좋은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분홍나비
    작성일
    08.03.12 18:43
    No. 9

    매력적인 여자라는건 확실.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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