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사람의 몸에 열 사람의 영혼이 들어 있다'라는 문구에
흥미를 느끼고 이곳에서 소개해 놓은 글을 찾아 읽었습니다.
1권은 좀 익숙치 않아 읽기 힘들지만 2권부터는 괜찮다는 말에
미리 대비(?)했기 망정이지 사실은 좀 '많이' 읽기 힘들었습니다.
죽는 사람은 왜 그리 많은지... 물론 그것이 다 주인공의 장래에
배경이나 복선이 되는 것이니 쓸데 없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그러나 듣던 대로 2권부터는 도저히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로 재미있는 글이니까,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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