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려은 라포르리아타
한 소년의 꿈은 기사다.
그 소년의 꿈도 기사다.
한 소녀의 꿈도 기사다.
그러나 한 소년은 몸 자체가 기사가 될 수 없었고,
그 소년은 재능이 있었다.
한 소녀는... 글쎄?
한 소년은 이상한 검술을 익히게 되었고,
그 소년은 눈만 믿어 진실을 보지 못했다.
한 소녀는... 글쎄?
이 모든 이야기의 힌트는, 노래에 있을 지도 모른다.
컴터타운 Hometown
소년은 장원급제하듯이 용사가 되어 돌아왔다!
그런데, 그 소식을 받아야 할 부모님은 커녕 마을 자체가 없네?
땅은 변한 게 없고~ 흔적은 마법 써도 없고~
어찌저찌 영지를 만들기는 했다만…
아마 누군가는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을지도.
"귀찮네 거."
사신의연주 인류의적히어로
이봐, 친구. 뭐 좀 묻자.
세상에 진짜로 초인들이 우리가 다니는 거리에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
만화나 영화에서는 영웅들이 기상천외한 힘을 써서 보통 사람들을 지키지.
그런데…과연 현실에서도 도와 줄까?
그 영웅들이 현실에 나타난다 치고, 그들이 보통사람들을 도와줄까 안 도와줄까?
도와주지 않을 리가 없다고? 왜?
…'그러는 게 당연하다.'라니, 이상하잖아. …소리 지르지 마. 내가 다 창피하네 어휴.
야야. 너 진짜 모르는 거 같네. 이거 한 번 읽어봐. 읽어 보고 나서 다시 선택해봐.
영웅은 보통사람을-
도와줄까, 안 도와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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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부끄럽네요. 몇 분 써서 바로 올렸으니. [먼 산]
그래도 일단 올려보렵니다. ...참, 저 세 작품들의 제목은 각각 라포르리아타, Hometown, 인류의적히어로입니다. 링크가 안 걸려 있으니 직접 검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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