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2008년 5월 연참대전 집계(16일차)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
08.05.29 20:05
조회
456

< 16일차 18분이 참가하셨고 18분이 생존하셨습니다.>    

@라샤펠님이 공식 집계 십삼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월야비류님이 공식 집계 십일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김백호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강유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어린사랑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레이언트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1 라샤펠               힐러동방인턴기          10245자 - 133663자 - 138953자

2 월야비류     카오스에이지      5198자 -  112165자 - 112655자

3 김백호       황혼을쫓는늑대   6396자 - 108306자 - 105145자

4 강유          헬 로드              6855자 - 101575자    

5 어린사랑     삭제가 완료…     4549자 - 100621자    

6 레이언트     시간의마술사     6927자 - 100163자    

7 모미           BackinBlack        6774자 - 99634자    

8 스테리아    제로시티            5287자 - 97879자    

9 카페알파     무림퀘스트         4987자 - 97147자  

10 컴터다운    Hometown         6413자 - 96495자    

11 단하          투명캔버스        4569자 - 93300자    

12 천하          천검무적            7652자 - 89909자    

13 컴터다운     Discalori            6054자 - 89534자    

14 길냥군       초보냥이 나리    5062자 - 88069자 - 89454자    

15 영술사        구검                 5811자 - 88069자    

16 개사자        붉은지평선         5321자 - 86884자    

17 신화종          마검천추          4771자 - 85942자    

18 연위          연대기                4720자 - 78053자    

이제 겨우 삼일 남았으면 이대로 간다면 연위님이 조금 불안불안하지만 모두 10만자를 돌파할 듯 보입니다. 헌데 길냥군님의 초보냥이 나리가 현재 에필로그가 올라와 있어서 끝이 났습니다.

번외편이 올라온다고 하니 탈락하지는 않을 듯 보입니다. 그 외 급격히 순위를 올린다기 보니 완주에 목적을 두고 있는 현실에서 라샤펠님이 10245자를 올리려고 연재량 최고가 되셨습니다.

@아래는 라샤펠님의 <힐러동방인턴기>의 소개입니다.@  

루펠 제국에서 나는 3급 힐러였고, 천재라 불리는 외과의였다. 뛰어난 힐러가 되고 싶었지만 내 손에 들린 것은 메스였던 것이다. 꿈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교수에게 반기를 들고 탄탄대로를 내 발로 차버렸는지도 모른다.

의료계에서 침묵의 카르텔(cartel)을 깨고 선배 교수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증언을 한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매장되거나 날개가 꺾였을 것이다. 그럴 바에야 내 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게 모양새도 좋았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병원을 그만두었을 때 나는 수련의 3년차였다.

…… (중략)

그런데 동방 사람들이 라는 호칭을 그렇게 높이 평가할 줄은 몰랐다. 나는 그곳에서 의사와 힐러가 할 수 있는 일을 동시에 행했는데, 환자들은 수련의가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수련의란, 신비한 힘(힐러의 마법 치료)과 의술을 한 몸에 지녔으면서 또한 의술의 완성을 향해 노력하는 의원이라는 의미가 되어버렸다.

아울러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곳의 말과 글을 배우고, 마도 의학과 전혀 다른 체계로 발달한 의술을 새로 익히고, 사용 가능한 약이 하나도 없어 재료 채집부터 조제까지 손수 해야 했다.

인턴(수련의 1년차)이 된 기분이었고, 실제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내 일기의 제목을 동방인턴기라고 지은 것이다.

- “A. 샤펠의 동방인턴기” 제 1권, p9-10, 세상의 끝 출판사 펴냄.

@아래는 보란괭이님의 <힐러동방인턴기>의 추천입니다.@  

라샤펠 님의 "힐러동방인턴기" - 숨은 명작입니다. 바둑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데 의외로 바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듯...

일단 재미있습니다. 1부가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제가 외국에 있는 관계로 책을 못 구하겠습니다. 그점이 아쉽습니다.

@아래는 델라군님의 <힐러동방인턴기>의 추천입니다.@  

제목때문에 외면받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상당히 새로운 설정의 환타지물입니다. 양산되는 이고깽이나 겜판류와 비교할수 없는 깊이있는  정통판타지 물로 최근 1부 7권이 완결된 상태고 문피아에서 2부 연재중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설정의 판타지에 질리셨음 새로운 세계관을 접하는 즐거움을 얻으실듯...

한담에 홍보가 없었기에 추천 두개로 대체를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힐러동방인턴기는 원래 힐러2부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시다가 제목을 현재의 것으로 변경하셨습니다.

전작인 힐러를 보지 않아도 상관 없기에 2부라는 것을 붙일 필요가 없어서 제목을 변경하셨습니다.

게시판 공지를 보면 알 수 있듯 힐러를 보지 않아도 읽을 수 있게끔 쓰신다고 하니 전작을 모르면 못 읽는 거 아냐? 란 생각을 가지셨다해도 문제 될게 없습니다.

덤으로 전작인 힐러의 맛보기도 연재 게시판에 있으니 가서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Comment ' 2

  • 작성자
    Lv.14 연위
    작성일
    08.05.29 22:51
    No. 1

    속도 좀 내야될 듯.(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하丹霞
    작성일
    08.05.29 23:47
    No. 2

    아슬아슬 살아남는 중....이제 이틀만 넘기면....끝...
    후후후후후..*-_-* 모든 분들 파이팅~~!! 힘 내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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