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
08.05.31 22:15
조회
1,005

<붉은지평선>

자의식 과잉의 살짝 정신이 나간 주인공, 지독한 소유욕과 집착으로 똘똘뭉친 대책없는 인간.

그가 온다!

목적은 불명. 정체도 불명. 나이도 불명.

데우카멜라의 학살자, 임파서블 원!

그런데, 그런 그가 바뀌었다?!

다이달로스 왕국 서북 변경백, 체이스 백작은 북왕국 동맹 최대의 골칫거리인 임파서블 원이 남하하자 그와 협상을 벌인다. 백작은 그에게 보물을 한 아름 안겨주면서 제발 우리나라로 오지 말고 적국인 고트프리트 왕국으로 가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런데,

예상을 깨고 그는 백작의 아들을 하겠다고 강짜를 부린다!

아들을 하겠다니!

지금까지 이런 미친 놈은 없었다.

사차원의 정신세계를 가진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는 제정신이 아닌 또라이.

카모사의 왕녀, 에이스 코넬리우스.

그녀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납치해 버리고, 납치해 놓고서는 사랑한다는 이유로 손가락 하나 건드리지 않는다.

...다안 체이스!

이 녀석 대체 뭐하는 놈이냐!?

어찌하여 반도를 피로 물들인 '임파서블 원'은 '다안 체이스'가 될 수밖에 없었나? 세계 저편에서 온 마왕은 왜 이렇게 변하는 것일까?

잔혹한 살인마가 평화로운 일상에 적응하면서 느끼는 그 괴리와 고통(?)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 펼쳐나가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붉은 지평선 ←바로가기 클릭!>


Comment ' 8

  • 작성자
    코볼트
    작성일
    08.05.31 22:38
    No. 1

    저,정말 어처구니 없다.

    이거 뭐야.. 무서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냐홍
    작성일
    08.05.31 22:42
    No.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볼트님 댓글이 더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웃음이 멈추질 않아 ... 크크큭ㅋ긐긐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sodium
    작성일
    08.05.31 23:20
    No. 3

    솔직히 작가님 소개글이 작품을 다 설명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방금일독하고 왔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일독 추천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코볼트
    작성일
    08.05.31 23:49
    No. 4

    호오, 조금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소개글 좀 다시 써주심이;; 일신님 추천 코멘 보고 간건데, 소개글은 조금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핵토
    작성일
    08.06.01 00:49
    No. 5

    무슨 내용인지 감이 ☆☆☆☆☆ 중에 ★정도 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한가장주
    작성일
    08.06.01 01:29
    No. 6

    더러운 성격, 지독한 집착, 무매너무개념 좀 질리지 않아요 인제?
    아 머 그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JuMe
    작성일
    08.06.01 03:25
    No. 7

    요즘 제가 읽은 소설중에서도 간만에 보는 파격적인 주인공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8.06.01 19:51
    No. 8

    그런 성격의 원조격이 비류연 형님이셨나...
    그 이후로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는 무개념 깽판주인공들.
    모든 것은, 작가가 어떻게 독자들의 간지러운 부분을 적절히 긁어줘서 대리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느냐에 달린 듯... -_-;
    그러나, 가끔 좀 오버하다 독자들이 보기에도 너무 싸가지 없는 놈으로 찍히는 불운한 무개념 주인공들도 있죠.
    쓸데없이 성격 더러운 주인공 보면 내가 때려주고 싶다는 충동이 든다는...
    아, 이 소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아직 안 읽어봐서... ^^;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3125 요청 오늘은 이벤트 안하나요 +2 Lv.5 엘티케이 08.05.31 417 0
83124 홍보 말은 홍보입니다만... +6 Lv.1 [탈퇴계정] 08.05.31 235 0
83123 홍보 다소 시점이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2 Lv.4 꽃샘추위 08.05.31 232 0
83122 알림 <메피스토> 카테고리 변경 (연중 아닙니다.) +1 Lv.8 청빙 08.05.31 425 0
83121 홍보 뉴타입을 지향하는 소설 홍보합니다! +2 Lv.19 진호랑 08.05.31 422 0
83120 홍보 영원히 죽지 않는 여자.................????? +5 Lv.15 문백경 08.05.31 724 0
83119 한담 훔..옆동네 조아라 시끄럽네.. +21 Lv.8 무황지로 08.05.31 2,248 0
83118 한담 유후~~~ 진삼국무쌍 온라인??!! +4 백현 08.05.31 687 0
83117 홍보 매력적인 그들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Personacon 견미 08.05.31 233 0
83116 요청 우리함께 해보아요 선작공유- +3 Lv.99 촉초코칩 08.05.31 459 0
83115 요청 작가님들~ 자추 부탁드립니다! +18 진동 08.05.31 510 0
83114 요청 소설 좀 찾아주세요 part.2 +2 Lv.1 현현기경 08.05.31 349 0
83113 요청 판타지 제목이 알고싶어서 그러는데요 +2 Lv.46 광놈이당 08.05.31 307 0
83112 요청 고수님들 소설 좀 찾아주세요~ +3 Lv.1 현현기경 08.05.31 232 0
83111 추천 노블레스 클럽의 4번째 작품. [볼테르의 시계]!!!!!! +2 Lv.63 옹군. 08.05.31 883 0
83110 한담 장르문학이 안고 갈 문제점 +1 민족 08.05.31 329 0
83109 홍보 [홍보] Blood Lore(피의 저주) +4 오정 08.05.31 256 0
83108 요청 재밌는 소설! 추천 해주세요~ +3 Lv.90 키리샤 08.05.31 532 0
83107 요청 드래곤 머니 작가님께?? +3 Lv.43 적벽단천 08.05.31 895 0
83106 한담 1세대 판타지라... +33  휘리스 08.05.31 788 0
83105 한담 창작이라는 것이 무시될 만한 성질의 것은 아니건만. +12 Lv.30 광별 08.05.31 427 0
83104 요청 'The블랙스펙터'의 ProSpecter님 어떻게 된걸까요?... +4 Lv.1 SL.아리엔 08.05.31 1,096 0
83103 홍보 백년 전, 전차와 함께 잠들었던 기사 롤랑의 혼이 ... +3 jjukjang 08.05.31 728 0
83102 한담 개똥 밟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ㅅ= +3 Lv.77 우울한날 08.05.31 469 0
83101 홍보 [홍보]수혼인-짐승의 혼을 가진 사나이 +1 Lv.40 그늘소 08.05.31 277 0
83100 홍보 지나가던 아저씨도 고수, 지나가던 할아버지도 고수?! +3 Lv.30 광별 08.05.31 1,018 0
83099 요청 기갑물 소설 요청요... +10 Lv.15 칼빈슈비츠 08.05.31 2,373 0
83098 한담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5 Lv.10 주현우 08.05.31 369 0
83097 한담 오늘도 제 선작하나가 출판 하는군요... +8 Lv.1 야마게돈 08.05.31 1,361 0
83096 추천 황혼을쫓는늑대 - 완결을 축하하면서. +13 Lv.1 파천참혼수 08.05.31 1,23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