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타지라는 장르의 매너리즘을 벗어난 여러 작품을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왜 이 작품이 인기가 없는거지?' 라는 큰 의문을 품게된
작품을 추천하려 합니다
열 아홉 살 때 견습 기사로 선발된 후 10년, 정기사로 임명된 기사 에델레드
처음으로 왕과 대면하여 받은 임무는 시골에 작은 성을 얻어 뭘 하는 지도 모르는
늙은 공주의 호위, 그리고 공주에게 가는 길에 동행하게 된 '웨인 경' 순탄했어야만 했던
길은 웨인 경의 납치,사기행각 등으로 점점 미궁으로 빠져가고 드디어 도착한
곳엔 공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좋은 꿈 꾸시게, 에델레드 경." "으아아악!"
대충 스토리 요약입니다,이 글의 묘미는 역시 웨인 경의 납치가 하나의 트리거가 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가지고 미로를 헤쳐나가는 듯한
긴장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사슴의 왕이라던지 정령
등 어릴적 꿈꿨던 판타지의 세계도 한 몫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귀여운(?) 에델레드 경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죠
이 부분은 마지막의 "으아아악!" 유추해보시길 바랍니다 ^^
기사 에델레드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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