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연란에 연재중인 [단목신화]에 대한 설문
먼저 단목신화를 애독해 주시는 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단목신화] 처녀작으로서 3권 분량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컴과 권 나누기등 기본 상식이 부족하여 제대로 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기초적인 자료도 부족하였고 무협에 대한 공부도 미미한 마당에 열정만
가지고 글을 올리다보니, 잘못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독해 주시는 분들과 선배 작가님들의 기탄 없는 의견을 구합니다.
질문입니다.
1; 수정 후 다시 올린다.
2: 완결 후 수정한다.
애독자 분들과 선배 작가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겠습니다.
공지 시부터 24시간 동안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금강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2번을 고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글은 님의 첫번째 글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더욱더 2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완결은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떤 글을 쓰면서 완결을 했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다음글을 쓸때나 기타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완결을 짓고 그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것을 스스로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완결을 하시는 것이 필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출판에 관련한 것이라면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지금 단목님께서 어떵게 수정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 수정을 한다면 다른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다른 길이 보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렇다면 결국 재수정을 하게되는데 그게 한두번 흔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수시로 흔들립니다. 그때마다 수정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수정하다가 세월 가거든요. 그러니 일단 완결을 하시고 자기의 글을 거시적으로 좀더 낸정하게 객관적으로 일독하십시요. 그리고 단목남께서 글을 쓰면서 이부분은 수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신 부분을 연결해서 다시 한번 읽어보십시요. 그럼 순간순간이 아닌 일관된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러고 난 후 수정을 하시면 바로 바로 수정을 하는것보다 좀더 일관된 글이 되지 않을까하는 짧은 제 생각입니다.
물론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결정은 단목님께서 하시는 겁니다. 깊이 생각하셔서 현명한 결정하시고 항상 건필하십시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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