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리고 왔습니다.+666

미친듯이 더운 날입니다.

햇빛이 쨍쨍하다 못해 살결이 타들어갈 듯한 날에

반시연님의 +666을 읽었습니다.

시작부터, 현재 연재분까지

쉼없이 달려오는동안은 잠시나마 더위를 완전 날려버렸어요.

등뒤가 오싹하게도 멈춰지지 않는 흐름에 저도 모르게 이미 회사 일은...

과거와 현재는 다르지만 똑같은 주인공의 무한정 습득이 재밌습니다.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믿고, 여동생을 지키는 도미닉은 그야말로 여자아이들의 우상이지 않을까 싶군요.

사랑스러운 베네시아는 그대로 지켜주면 좋겠는데. 제발 지켜주세요.

한 챕터가 곧 끝날 듯 하니 앞으로 나올 다른 주인공들도 기대하겠습니다.

문장문장마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666.

왠지 변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심이 어떠시련지.

무언가 몰입할 것이 필요하신 분들도 추천합니다.

..회사에서 일안하고 연재물을 읽게 한 작가님은 책임지십시요!!(..)

PS. 아. 호러는 아닙니다(.. )

[무진(無盡)]

원츄~~ ㅋㅋ

[리자드킹]

한번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ㄷㄷ

[적운검]

궁금한게...
666은 설정에서 검기나 검강같은게 나오는지 아니면 그냥 그 자체 물리적인 힘만 강한건지.

[내가팻쓰]

소름이 ㄷㄷㄷㄷㄷㄷㄷ

[꿈과함께]

몰았다 볼려고 선작 해놓고 묵히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연속 추천이 올라오면.. 궁금해서라도 안 볼 수가 없잖아요.. ㅜㅜ.


얼른 달려 가 보겠습니다. ㅎㅎ.

[적절히]

지금의 학원물 비슷한 분위기에서 이런 추천 범벅이라니;; 이해하기 힘들군요.

[도레.]

저도 이해하기 힘듬.

[[탈퇴계정]]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곧 한 챕터가 끝난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야가사]

최근글을 읽어서인지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재밋을 것 같네요.. 선작 +1

[아가팰라]

+666 정말 좋습니다.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1人

[백락白樂]

재밌으니까 추천하는 거지요. -_- 별거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