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鄕의 한자 변환을 잘못한 게 아니에요. ^^
구름이 낮게 드리워 어두운 저녁,
서쪽 하늘에 손바닥만큼 트인
주홍빛으로 반짝이는 하늘.
닿을 수 없는 걸 알기에
발조차 떼지 못하는,
먼곳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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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작으로 기획된 도원향.
'사랑과 인연'의 이야기 1부가 끝나고,
'기억과 자아'의 이야기 2부의 1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표제에 대해 설명하는 '알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와
UC노벨로 간단하게 제작한 '외전'도 있어요.
떨어지는 꽃잎 하나,
다가오는 향기조차 없어도
행복을 원하는 사람들이 사는 그곳.
도원향桃源向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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