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대로 선호작으로 선택해주신 분들이 500분이 넘었습니다.
사실, 처음 글을 시작할 때 복수라는 주제를 선택해서 너무 무겁거나 어렵지 않았나 하고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시고, 점점 늘어나는 선작수와 댓글에 힘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1권 중후반부 정도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는데, 더 힘을 얻고 글을 쓰고 싶습니다.
지금 귀인무를 선택해 주신 500분 이외에, 지구 인구 60억 중에 귀인무와 같이 해주실 다른 분들 없으십니까? ^^
작가 백유와 함께 하는 행복한 꿈. 그 이야기 속으로 초대하려 합니다.
귀인무는 사람과 귀신의 복수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잔인하거나 어둡기만 한 복수행은 그리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의미없는 복수행을 하는 주인공도 그리고 싶지 않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복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주인공 석운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부족합니다. 그 점, 제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만회하려 노력하려, 기회를 잡아보려 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실 분들은 작연 백유의 귀인무를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감하는 부분은 격려를 해주시고 모자란 부분은 조언 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1천명, 나아가 5천명, 1만명의 독자님들과 같은 꿈을 꾸고 싶습니다. 주제 넘는 생각이지만 저는 꾸준히 달려보고 싶습니다.
이제 500명의 소중한 꿈이 모였습니다.
같이 귀인무의 미래를 위해 달려주실 고마운 님들을 초대합니다^^
귀인무 - 사람과 귀신의 무공.
복수귀가 되려 결심한 석운과, 이미 원귀로 화한 절대지존 사혁소의 혼백이 무림을 질주한다!
그 누가 점창을 멸문시켰는가! 그리고, 무림에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작가연재란-백유-귀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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