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설 좀 추천해 주시겠어요?

소중한친구나 그런 비슷한 인물에게 부끄럼없이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

소설을 원해요.

문득 오늘 밤길에 라면과 김밥을 사서 집으로 오던 중에

부모님생각이 나서 집에가면 사랑한다고 말해 드려야지 했다가

결국 그 말이 입에서만 맴돌아 실패했거든요. 그 후,,,

지금 라면을 먹으며, 문득.

'아, 그런 소설이 있다면 한 번 보고싶네'

하는 마음에 이렇게 몇글자 안면몰수하고 글을 적어 봅니다.

부탁드려요~(조건이 좀 어려운 것 같기도 하지만;;...)

[하늘의색]

와우...이 글을 보니 저도 ...흠...추천작이 있다면 달려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너무나도 희귀한 말인듯 하는군요.
생각해보면...왜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소설을 몇개 못본거 같군요
<<요런. 추천이 아니라 죄송

[견리]

이 설정 잘 써먹겠습니다 날름 ㅋㄷ

[Clari]

왜 사랑한다고 말하는 소설이 흔하지 않냐면요........

......
쓰는 사람도 괜히 쪽팔려서?..;

[월풍(月風)]

사랑이란 말의 무게는 결코 가벼운것이 아니기에 그리 쉽게 내뱉을수 없는것이지요.

[연아리]

음.. 제 수두룩한 선작중에서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성격이 주인공이 나오는 글은 단 하나도 없군요 ㅇㅅㅇ;
만약 추천글이 올라온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

[디메이져]

친구한테 사랑한다 하면
오우

[도플갱어]

출판작인 란츠성의 와룡은 어떨까요?
여주인공이 아주 마음에 든다는….
그리고 중간 중간에 나오는 삽화는 또다른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