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제 책방에 가서....

작성자
Lv.1 야마게돈
작성
08.10.03 14:12
조회
395

오늘이 쉬는 날이라 책 몇권 빌려볼려고 책방에 갔습니다...

많은 책들이 나왔는데 문피아에서 연재되다가 나온 책을 보면

마치 제가 만든 책같고 기분이 좋네요...^^

작가님들 축하드려요....

근데 책을 이렇게 보다가 재밌는게 보여서 글을 올립니다.

요즘 무협 소설 나온 책들중에서 세가나 일반적인 가문이 주인공인

책들이 대부분 남궁세가에 관한 예기더군요,...

이런..너무 유행을 타는거 아닌가요....

하여간 보기에 좀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유행이라서......좀 그렇네요...

다양한 재미가 있었으면......

그냥 바램입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62 G.Phanto..
    작성일
    08.10.03 15:01
    No. 1

    남궁세가가...소재거리가 많죠...굳이 주인공 가문이 아니더라도 건드릴 건덕지가 충분한...;';;;

    보편성이라는게,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판매되는 상품인데 최대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재를 찾는게 쓰는 사람으로서도, 보는 사람으로서도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깨는 소재로 무궁한 필력을 자랑하시는 명작가님들에게는 당연히 해당 안되는 이야기지만요...

    아! 당연하고 진부한 소재로도 무궁무진한 명작들이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주지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08.10.03 15:44
    No. 2

    많은 세가중에서 남궁세가를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실제 있는 성씨 중에선 우리 눈이나 귀에 자연스럽기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만 대부분 주인공이 검을 쓸때는 남궁가의 공자가 되버리더군요 ㅇㅅㅇ;
    그리고 대다수의 주인공은 검을 쓰게 되지요 =ㅅ=;

    남궁가 = 검
    당가 = 독, 암기
    팽가 = 도, 권
    제갈가 = 지략, 진법, 기관

    뭐... 이젠 이게 상식이 되어버려서 그런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은사시나무
    작성일
    08.10.03 20:34
    No. 3

    뭐 대략 그렇죠 뭐 -_-ㅋ; 판타지의 엘프가 호리호리한 귀큰 미인-혹은 미남- 드워프가 땅딸막한 최고의 대장장이 오크나 뭐 그러식으로 어느때부터인가 굳어져 가버린것 같아요 . 뭐 안그런 소설들도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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