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방가면

요즘 책방가면 순수 판타지나 퓨전물은 좀처럼 신작을 보기 힘들더군요. 뭐 책방이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아저씨나 아주머니께서 게임관련 판타지만 들여오는 통에 책방을 옮겨야 되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요듬 게임판타지를 사람들이 많이 본다면서요.

뭐 이쪽동네는 책방이 여럿있긴 하지만은 그래도 제가 자주 가는 곳이 집과 가까운지라 왠만하면 너무 게임판타지만 들여놓지 말고 골고루좀 들여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뭐 책을 사는 입장이 아니니 이래라 저래라 말은 안하지만 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책방의 판타지책 중 거진 70% 이상이 게임판타지니... 게임판타지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암울하기만 하네요.

[헐헐헐헐]

이하동문.

[銀月]

아니라도 볼거 별로 없어요...암울하군요(...)

[진찬]

70% 이상이 겜판은 맞는데;;; 나머지 30%이하중 진짜베기들이 많아서 저는 더 환영합니다. 진짜 돈날렸다고 생각되는 책이 상대적으로 적어졌거든요.

[Heart]

요즘은 겜판이 대세

[ICANDOIT]

겜판.... 정말 생각없이 책읽고 싶을때 읽어 보시면 잼있어요... 절대 생각하기 싫을때 읽어 보세요 ㅋㅋ

[지12]

문제는 겜판의 85%정도가
히든으로 지혼자 깽판부린다는 소설..

[태연하게]

어느 책방을 가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그만큼 대세죠 ... 단 윗분 말대로 판타지나 무협은

수준이 높은것만 살아 남습니다 .... 그래서 좋긴하죠

단 너무 자주가는 저에겐 볼께 없다는......

[못먹어도go]

겜판은 생각없이도 못 읽겠던데요...

대학가 근처 책방으로 가보세요...동네책방하곤 쫌 다르게 가져다 놓으니까요

[새우깡조아]

제가가는 책방은 다행히 주인아저씨가 무협을 좋아하셔서 겜판은 별로없고 무협하고 판타지만 많아요 하하하

[M60기관총]

웃자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