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추천글을 씁니다.
아직도 시작 단계이지만 올라온 글의 분량은 작지 않습니다.
잘 다듬어진 글 솜씨도 그렇지만 풀려나오는 이야기가 많은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미있고요.
범부라고 했는데, 홀로 우뚝하게 서서 세상을 상대하는 영웅이 아니라 사람들 속에서 휩쓸려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자신의 자리를 찾고 뜻을 세우려는 굳은 마음을 가진 사내를 말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닿고 응원하게 되네요.
작가분께서 꾸준히 끝맺음까지 담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나가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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