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썼는데 이젠 귀찮으니...
1. 우리나라 독자들은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 문장도 구성도 문법도 엉터리에 "소설" 이란 이름을 붙여주지 않는다...
2. 무슨 "설"이란 아직까지 "예술" 이란 범주에 든다... 일단은 "말" 이 뭔지 알고 다음에 그 용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된다.
3. 만일 단순한 시도나 취향 정도로 생각하면 당연히 무협지가 맞다... 매년 신춘문예에 몰리는 사람들이 얼만지 모른다면 수준이 거기다... 왜... 그거야 말로 "언어"를 다루니까...
4. 무협이 거기 어떻게 가느냐... 음... 글쎄... 엉터리 작가, 엉터리 독자... 다 없어지고나면 혹...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