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줄곧 구상만 하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이번에 연재를 하게 됐네요. 써둔 양 + 구상해둔 양이 좀 있는 터라 당분간은 연재 속도엔 지장이 크게 없을거 같아요.
200년의 시대를 3부작으로 나눠 구상한 작품이구요. 지금 1부격에 해당되는 생명전쟁은 시간상 가장 나중에 해당되요.
홍보글에서 스토리를 늘어놓진 않을게요. 일단 말씀드리고픈건 생명전쟁을 쓰면서 최대한 스토리가 늘어지지 않고(전 별 생각없이 쓰면 내용이 장황하게 늘어나버림) 스피디한 전개를 목표로 쓰고 있으니까 재미는 없더라도 지겹진 않게끔(그게 그거일지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 걱정되는 건 제 글체가 학생 분들이 읽기엔 좀 딱딱하거나 혼란스럽지는 않을까 하는 건데... 몇분이나 될진 모르겠지만 제 소설 보신 후에 리플이나 메일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어요.
음 [생명전쟁]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내일 중으로 편집이랑 교정(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끝내면 오늘 올렸던 19천 정도의 분량 정도는 더 올라올 거 같아요.
백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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