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글 쓰고 시퐁~~~

글 재주가 없어서 영원한 독자로 남고 싶었는데.....

작가,정규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글은 다 읽고  요즘은 자연란 기웃거리고 있는데....., 다들 글을 너무너무 잘 쓰시니

몇자 끄적여보다가 '에잇! 유치해.'하며 삭제해버린답니다. ㅋ

그런데 자꾸 글을 잃다보니 글 쓰고 싶고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ㅋ

뱁세는 뱁세끼리 놀아야는데 요기 문피아분들은 넘흐~ 넘흐~ 잘 쓰셔서 황새같아서 몇 자 끄적거리다 만답니다.ㅎ

님들도 처음엔 저같은 기분이어서 열심히 습작해서 글을 올리셨나요?  

습작하신다는 분들 글도 왜 그렇게 잘 쓰시는지..ㅋ

아래는 여태 문피아 아이쇼핑하면서 제가 가진 몇 가지 의문.....ㅋ

-무협, 퓨전,판타지 다 좋아하는데 대체역사물도 좋아해요.

만일 제가 무협,퓨전,판타지,대체역사 짬뽕해서 글쓰면 무슨 란에 올리면 좋을까요? ㅎㅎ

-무협 쓰시는 분들은 다들 연세가 많으신가요?

고어체를 어쩜 그렇게 유창하게 쓰시나요? ㅎ 부럽;;;

요것들이 현재 제가 가진 의문입니다..ㅎ

댓글 대화 하고시포용;;;ㅠㅠ;;;

[총려]

저도 그런답니다 아직 10대라서 그런지 '아아 쓰고싶다!' 라는 생각이 수시로 들고 정말 기발할것 같은 소재들이 머릿속에서 팍팍 솟아오르는데 정작 그것을 글로 펴낼만한 재주가 없어서 미루고 있죠. 에이 정말 아쉽네요

[맨두]

저도 그래요.
필력이 모자라서 써보구 지우고.

[프레이오스]

에.. 글 쓰는 것에 나이는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듣는 말이지만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한다고들 하지요
그저 쓰고 싶은 글 쓰고 재미있는 작품들 읽다 보시면 금방 늘거라고 생각합니다^^;

[좌공]

앗...... 히바카리님. 님 글 올리시면 광팬 되어드릴게요..ㅋ
다들 우리같은 맘일까요?

[지신고리]

에...

습작이면 문피아에서 시작했을 경우 무관심과 무플에 하앍대다가 결국은 소설 접구요...그냥 어디 커뮤니티 같은 곳에 올리다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으면 문피아에서 습작이라고 올리세요.

습작이라시는 분들도 몇 번 다른 글을 끄적거리셨을 겁니다.

[좌공]

프레이오스님 ..ㅋ 전 금방 안늘어요..ㅠㅠ..ㅋ

[좌공]

지신고리님.... 제말이 그말입니다..ㅋ
글 올리고 싶어도 그꼴 될것같아서;;;ㅠㅠ;;

[머저리]

그냥 썻더니 마음에 들던데.
뭔가 좀 이상한가....

[나전(螺鈿)]

으음, 저두 님과 같은 고민을 가진 10대 중반의 학생입니다.
제 머릿속엔 총 7여가지의 주제가 나왔다가 3가지를 삭제해 현재 4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몇자 끄적여 보기도 하는데... 물론 아직 올리진 않구, 한글같은거에 그저 끄적이는거... 다른분들은 일단 써라! 그리고 퇴고하라! 라고 하지만 그게 쉬운건가요.. 써 놓고 보면 문단과 문단이 뭔가 어색하고, 문장과 문장도 관계가 잘 안맞고...ㅡㅜ. 참.. 처량하죠.

[나흐트]

그냥 대책없이, 그냥 자기가 쓴 대로 올리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무얼 고민해요^^ 글 올린다고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저도 지금 제가 쓴 글을 처음부터 읽어보면 영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 쓰다 보면, 많이 읽다 보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쓴답니다.

[좌공]

꼬마철학자님..... 글 제목 쩜요..ㅋ
읽을 거리도 찾고 있거던요..ㅎ

[나전(螺鈿)]

꼬마님 저도 주관적으로 보면.. 참 잘 썼네! 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때엔... 뭐냐 이건. 이라는 반응이 나오네요. 물론, 꼬마님이 정말로 국어적 능력이 좋으셔서 잘 썼을 수도 있죠.
그러니까...
꼬마님께서 자연란에 한번 올려보세요. 가까운 시일안에 한번 봐볼게요. 정말 잘 쓰신다면.... 완전 부럽.

[좌공]

나흐트님 어디서 본 분인데..ㅎ
님 글 읽어볼게요^^
이아챈트님 ...저랑 맞짱 뜹시다.ㅋ.

[머저리]

갑자기 일이 커지는것 같은느낌이... 허허허
그냥 제 수준이 맞는거겠죠.

[나전(螺鈿)]

으음...? 뜨자뇨? 혹, 글쓴거 올리자는? 저아직 3천자도 안됩니다.

[좌공]

이아챈트님...ㅋㅋ
저랑 같은 처지니까 잘 해보자구여..ㅎㅎㅎ
뜨자....싸우다....정든다.....이런 의미가 잇어요..ㅋㅋ
챈트님 굿 왕짱**

[쿠울]

같은고민이군요...

[좌공]

꼬마철학자님, 나흐트님 글 너무 잘 쓰시네요......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담에 천천히 다 읽어 드릴게요^^

[나전(螺鈿)]

혼류님 메세지 보냈습니다. ㅎㅎ.

[나흐트]

부족한 제 글에 칭찬을 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좀 더 노력하라는 응원으로 삼아 열심히 쓰겠습니다-^^

[네페쉬]

뭐...처음엔 다 익숙하지 못한 거죠. 저도 중3때 처음으로 소설을 끄적이기 시작했으니까..해보심이 어떠신지요?(생긋)

[나흐트]

그, 그러고보니 제 소설의 문제점은 1편이 너무 재미없는 것 같다는 거;;

그래선지, 1편과 2편의 조회수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죠;;;;;;

[모걍]

저는 원체 소심한지라 감히 올릴 생각은 못하고 혼자서 끼적 거리다 USB에 저장해 수시로 보고 있다죠.

[카슈나이프]

글은 죽어라 쓰면 늡니다 ㅇㅅㅎ.....

개미만큼 는다는게 문제지요...............

필사를 하면 필력이늘고

생각을 하면 설정이나옵니다.

[김트라이]

무협 2개 판타지 2개 퓨전 판타지 2개 현대 판타지 3개
전체적인 줄거리는 있지만 글을 잘 표현하지 못하여 안쓰는 1 人

[김트라이]

무협 2개 판타지 2개 퓨전 판타지 2개 게임 판타지 2개
현대 판타지 3개 도합 11개
전체적인 줄거리는 있지만 글을 잘 표현하지 못하여 안쓰는 1 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