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무협소설을 추천드립니다.

[ 영아의별 님의   신권혈창 ]

일단 처음 제가 느낀바는..

무협계의 드래곤 라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찬찬히 글을 읽다보면, 글로 그림을 그리는듯한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반면에 글의 전개가 너무 느리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것같네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느꼈었는데  보다보면 그냥 그 장면 자체를

상상하고 느끼고... 만족하게 되었다고 할까요(?) 차츰차츰 밝혀지는

사람들의 과거를 알게되는 재미도 좋습니다.(처음엔 이거 뭐야;? 하다가, 좀 지나서  으흠.. 그렇군. 하다가  나중엔 그랬었군.~ 하게 되더군요.)  

저도 장편소설을 그렇게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런게 장편소설

읽는 재미일까?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신권혈창을 저도 아직 다 읽지 못했지만 (이틀동안 읽었는데..절반 정도 읽었습니다..-_-;)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를 혼자 읽기 아까워서 이렇게 추천드려 봅니다.

[검뎅이]

대단하신 분이시죠... 한편에 최소 1만자~ 2만자씩 쓰셔서 벌써 200여편에 달하니... 게다가 이틀에 한편꼴이니... 수많은 작가님들께서 본받아야할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