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어제 그냥 소설 추천 받으려고 글 썼다가

엄청난 댓글을 보고 놀랬답니다.

소설의 하나 가지고 막 싸우구요;;;

하지만 말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것이겠죠?

어떤 분은 수수한 로맨스를

어떤 분은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하극을

어떤 분은 호쾌한 무용을 뽐내는 영웅물을.

기타 등등..

게임 소설에 경우 게임이 만들어지는 대다수의 배경이 무협 아니면 판타지이죠.

소설이 나올때도 게임판타지 소설이라고 나오죠.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렙업과 아이템을 제외하면 완전한 판타지인데 왜 게임소설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던데요.

제 생각에는 게임이 가질 수 있는 요건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판타지와 게임의 차이점이 고작 퀘스트와 아이템 그리고 렙업 뿐일까요?

사망. 死

이 문제가 더 크게 느껴져야 된다고 봅니다만?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이 죽으면 끝입니다. 엄청난 대적을 만나 싸우다가 힘이 붙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판타지에는 기연이든 무엇이든 어떻게서든 주인공을 살려야 됩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전개가 될테니깐요.

하지만 게임에서는 그냥 죽여도 되죠. 왜냐 다시 살아나니깐.

뭐 이러한 차이 말고도 다른 차이도 있겠죠?

------------------------------------------------------

이런 글 여기에 올리는게 맞나?;;;쩝.

ㅇ ㅏ 그런데요..

표류공주 못찾겟어요 ㅠㅠ

문피아에 연재중인 소설인가요?

아니면 출판된 건가요?;;

책방을 뒤져봐도 없다눈.. 우리 동네 책방이... 후진건가?..ㅋ

[예성]

출판완결 된 소설입니다 ^^

[빙우검객]

정우님 그렇군요!

결국은 사는 거군 흐흐흐...

다른 책방을 뒤져 봐야 될라나?;;;쿨럭...

[빙우검객]

혹시 문피아에 연재되는 작품 중 그런 비슷므리한 스타일의 작품을 아시는 분은..!!! 추천을 !!!

[수부타이.]

표류공주는 대단한 명작이지만 그런 분위기를 감히 건드리려고 하는 작가는 없을듯 합니다.^^ 그 글을 읽으려면 강철같은 심장이 필요합니다. 자칫 터져버릴 우려가......^^

[빙우검객]

수부타이님 // 그렇군요!

흐음.. 예전에 피를마시는새와 드래곤 라자를 감명깊게 봤는데..

데로드 앤 데블랑은 스토리 라인의 감동이였구요.

드래곤 라자는 그 스케일에 감동 이였구요..

흠....

과거의 유산이 너무도 크기에

그 유산을 넘을 자신이 있다 하여도 넘지 못할 경우의 피해 때문에

그 유산의 업적에 도전 할 만한 작품이 없는 걸까요?....

[포프]

에바 이후로 끝장내고 나서 하루 내내 힘빠져보긴 표류공주가 유일..

[포프]

에바는 자아 정체성 세미나 하고 끝내서 이게 뭥미! 한거지만 -_-;

[튀]

작가님이 최후인(?)이셨던가.....
한동안 또다른 글 찾느라 바빴었는데.

[[탈퇴계정]]

표류공주도 데로드앤데블랑과 비슷한 시기였던 듯...
ㅎㅎ 아그라 글공장 돌아가기를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새벽 1시쯤에 올라왔던가...
글고 '최후식' 이었을듯.... 초식명인가 궁금해하곤 했으니...

[[탈퇴계정]]

글고 보니 후인이가 나오는 미카엘게이트는 어찌 된거죠?

[마스터jin]

겜 판타지 중에서도 쥔공이 절대 안 죽는 양판소들도 떡을 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