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소설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지만

비슷한 연재주기와 비슷한 연재분량의 소설이라도

소설의 조회수가 다들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물론 소설의 질에 따라 조회수가 갈리는 건 당연한 것이겠지만

제가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1편의 조회수 입니다.

수십 편을 연재하고도 1편의 조회수가 1000을 못 넘기는 소설이 있는가 하면 연재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소설의 1편 조회수가 3000까지 넘어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목의 영향도 받겠지만 제 생각에는 작가분의 명성에 의해 1편 클릭 빈도수가 좌우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묻고 싶은 것은

한번 소설을 연재해서 선작을 조금 끌어모았던 작가는 다시 새로운 소설을 쓸 때 기존 선작분들이 한번쯤 찾아와 1편의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일까요?

수천 대의 조회수를 보유하신 분들이 무척이나 부러울뿐인 짧은 주절거림이었습니다.

[한줌의소금]

저도 언젠간 1천을 넘고 싶네요. ^^

[데코몽쉘]

1화가 3만을 넘지만 현재의 편은 무려^^ 1000의 조회수입니다. 평균 분량 4500자 정도로 현재 260화를 넘겼군요.
오래쓰는 경우에도 알아서 늘어납니다. 꾸준히 신념과 방향을 가지고 열심히 쓰시면 필력이 향상되면서 많은 분들이 봐주실 겁니다.

물론, 소재가 독특한 경우도 첫 편 조회수가 높은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명성이 있는 분이 쓰시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1주일마다 적극 홍보를 하는 것도 자신을 알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연재하시면(저는...먼산...-_-) 많은 분들이 입소문도 내주실 겁니다.

[한줌의소금]

재밌는 부분 시작하면 그때 혜성처럼 홍보해야지 으흐흫 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그 부분이 멀어서 슬픕니다.

[푸른봉황]

일단 1편에 들어가서 선작하는거죠.
그리고 묵히는겁니다.

[[트라우마]]

경험상 조회수 증가는 댓글과 독자분들의 추천 한번당 배수로 팍팍 뛰더군요.
조회수가 늘기 시작하면 또 이게 무슨글인가~ 해서 클릭하시는분들도 꽤되는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