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쓴 글을 알립니다.

글 제목 : HAZARD 5 외전

연재란  : 정규연재 - 퓨전

안녕하세요. 문피아 들어온지 이제 2개월이 조금 넘은 초초초보 회원 만보(漫報)라고 합니다. 친구추천듣고 와서 글만 쓰다보니 홍보에 대한 것을 모르다가 이제야 알고 쓰게 되었습니다.

가입한 4월에는 자유연재, 일반란에서 쓰고 있다가 나중에 정규연재란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현재 정규연재 퓨전카데고리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은 1988~1989년에 쓴 것으로 판타지다, 소설이다~하는 것을 전혀 모르던 때에 적어둔 글이라 굉장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 것같습니다. 시작부터 취미로 쓴 것이라서 제멋대로 쓴 글이었습니다. 1996년 하이텔 시리얼에 일부 연재를 했지만 일때문에 중간에 그만 쓰게된 글이기도 합니다. 당시 일때문에 바빠서 취미로 글을 쓴다는 것을 잊고 지내다가 친구와 아는 분 소개로 이곳 문피아를 알게되어 이번에 다시 써보고 있습니다.

워낙 옛날 기준으로 써둔 글이라서 요새 분들에게는 어색하거나 고리타분한 전개일 수있지만 나름대로 꾸준히 써가고 있으니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리얼에서 연재할 때는 연재작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누군가 알아서 보아주시는 경우였습니다만, 워낙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시기로 유명하신 분들이 많은 문피아이다보니 홍보를 안하면 아무도 알아서 보아주지 않는다는 친구의 충고를 듣고 이렇게 홍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 달 여동안 약 80여단락정도 쓰게 되었는데 문피아 사정을 잘 몰라서 좀 어늘하게 단락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 점들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6장까지 쓰고 있는데 보통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1장을 보신 분이 약 900여분, 도입부인 2장까지 보신 분이 약 130여분 정도입니다.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장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그런지 현재까지 꾸준히 보아주시는 분은 팍~ 줄어서 20여분 정도입니다. 좀 요상한 글이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문피아 독자분들 중 '1/45' 정도 확률로 좋아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너무 옛날 글이고 좋아하실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적은 글이지만 해로 따지면 20년정도 숙성된(?) 글이니 한번 신기한 생각에 접근해보셔도 좋지 않을까해서 홍보를 합니다.

- 정규연재란에 있는 설정자료는 3장 정도까지 읽고 보시면 좋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 다이렉트 링크 추가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12

[서래귀검]

헐 제가 4살때..

[엔띠]

제가 태어난 년도에...!

[엔띠]

보지는 않았지만... 조금 분할 하시는게 어떠실지요?
2.5만자 3천자 1.9만자 4천자 1.2만자 4천자... 너무 분량이 불균등합니다.
몰입해야 하는 부분이 아니라면 굳이 길게 쓰지 말라더군요.

[성류(晟瀏)]

태어나지도 않을 때..

[만보(漫報)]

노드다야 님 말씀대로 그 부분을 가장 많이 지적받았습니다.

처음 쓸 때 문피아 구성을 잘 몰라서 과거에 써둔 글을 그냥 올려버렸답니다. 그랬더니 글자 제한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그 한계가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자유연재란에서 약 60만자, 70여 항목을 쓰고 난 후에 변경이 쉬운 정규연재란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정을 못하는 자유연재란에서 2.5만자이상 안써지는 것도 5단락까지 쓰고난 이후에 알았답니다. 나중에 정규연재란으로 와보니 이런저런 설정이 있더군요. 그런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70만자 가까이 써둔 상황이어서 어떻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아이디도 다시 바꾸고 (한문으로만 쓰면 이상하다고 해서요), 소제목도 수정하고 했는데 이미 왕창 써둔 상황이어서 어떻게 글들을 재분할 해야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혹시 앞부분에 써둔 글들을 다시 나눌 때 뒷글들 순서에 섞이지 않게 제대로 쓰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엔띠]

글을 분할하는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텍스트본이나 원본을 가지고 계시다면
새로이 글을 작성하는게 가장 편하기는 하겠지요...

[시상[是想]]

1989년이면 제가 태어난 해...

[무의식]

선작하신분들께 양해의 쪽지를 구한 뒤에 다시 분량을 수정해서 올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분량은 대략 5000자 정도로 해서.

[넋나간늘보]

기대되네요. 보러갑니다-_-)~

[Loverta]

와 뭔가 세계관이 거대한 느낌이..

[만보(漫報)]

노드다야님, 무의식님. 감사합니다.
한글에 써둔 글이 있습니다만 선작을 해주신 분들도 있고 이미 80여단락 6장까지 써둔 상태라서 다시 전부 다시 나누어 쓰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5천자 정도로 다시 나누어 올리게 되면....현 80여 단락이 아마도 130여 단락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해주시는 선작독자님 몇분들의 의견을 받아보고 다시 나누어 보는 것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보(漫報)]

너무 옛글이어서 지금 분들에게는 굉장히 어색할 수도 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넋나간늘보 님, 즐겁게 보아주시면 감사합니다.
Loverta님, 아무래도 20년 숙성이 있다보니 좀 설정이 많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KissMe]

큰아버지뻘...
읽..읽어 보겠습니다!

[박로마]

89년은 제가 태어난해라.. 한번 보러갑니다. 아버님...풉..

[만보(漫報)]

박로마 님, 훌쩍.

[우울한날]

저보다 나이 많은 글이로군요 글적..

[絹翁]

만보님^^

글마다의 글자수를 조절하신 것은 좋은데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올리셨군요^^;

[만보(漫報)]

絹翁 님, 어이쿠? 그런가요? 설마 단락 나누기만 6시간 이상 걸릴 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혹시 이상한 곳이 있으면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탈퇴계정]]

헐 내가 태어나기 전이네 1989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