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시간에 우왕 내 글은 왜 이리 반응이 조용한 걸까가 무서워 훌쩍 거렸던 행복한 미소입니다. 덧글에 님들이 홍보가 답이라 하시어 한 번 용기를 내어 홍보를 해 봅니다.
이틀 전이던가 시앙베르.. (네 패스)를 홍보했던지라, 혹시 일주일 지나야 하나? 를 생각하다가 다른 작품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장르도 전혀 다르고.. 하면서 한 번 홍보에 도전해 봅니다.
우선 제 작품은 THE FAN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지금 정규연재방에서 홀로... -_-) 시집간 첫날밤의 족두리 쓴 규수처럼 다소곳이 앉아 낭군을 기다리듯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장르는 일반 소설이고요,
내용은 스타급에 오른 한 배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각각의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입니다. 일단 주인공은 유명 배우인 장민성이라는 남자이고, 그의 팬.(이었다가 관둔)허은정이라는 작가 지망생이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이 작가 지망생이 쓴 블로그의 팬픽 때문에 일어나는 이야기가 되지요.
처음에는 이 허은정이라는 여자가 장민성의 팬을 자처하면서 혼자 마구 팬픽을 갈겨 대다가, 정말 실제로 장민성을 본 후로는 팬심(빠심이라고)이 급격히 줄어들어 시큰둥 해 져 버렸고, 오히려 스타배우인 장민성이 그녀의 팬픽에 몰입 하게 되어 그녀의 팬이 되는... 그런 식의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사건사고들이 펼쳐집니다.
길게는 말씀 드릴 수 없고,
놀러와 주세요.. ;ㅂ;)/
[정규연재]>[일반]>[THE FAN]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64
여기서,
※ 이야기에서 주목할 점 : 단순히 어떤 여자가 미남 연기자의 팬으로 그려진 이야기가 아닌, 이 글에서는 오히려 허은정이 진정한 스타이다. 허은정은 성별은 여자이지만 풍모가 사내 같다는 점과 남자 같은 성격 때문에, 여자에게도 여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장민성을 매형이라 부르게 될 일 까지 생긴다. 또 허은정은 설명하기 힘든 영적 감각이 매우 발달한 캐릭터로, 그 때문에 스토리에서 모두 다루어지지 않는 부분까지도 그녀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캐릭터이다.
※ 이 이야기에서의 [팬]은 네 갈래로 분류된다.
1. 장민성이라는 미남 연기자의 구름 같은 팬들.
2. 장민성의 변방의 팬 허은정.
3. 허은정의 팬 장민성. 그리고 박정규.
4. 장민성을 죽음의 위기로까지 몰아가는 정신질환 스토커 팬.
이런 몇 가지 점을 올려 놓고 홍보를 마칩니다.
팬도 나오고, 스타가 팬의 팬이 되고, 스토커 팬이 나오고...
등등. 나름 흥미 진진하게 엮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많이 놀러 오셔서, ㅠㅠ)/ 즐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금 야한 장면이 나오지만 그 정도면 아마 전연령 가능하리라...)
이만, 줄입니다. 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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