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10.24 13:51
조회
1,840

어흐흐흐흐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매일 아침을 즐겁게 해주었던 레드세인트가 이걸로 끝이라니요ㅠㅠㅠ 6장 외길 하늘이 마지막 챕터라고 작가님이 말하셨어도 저는 앞의 챕터들 중에는 33회까지도 갔던 것이 있다는 것을 위안삼으며 한 열흘은 더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6장. 외길 하늘-24로 완결이 났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에필로그와 후기를 올리신다고 하네요ㅠㅠㅠㅠㅠㅠ

저의 안타까운 심정을 여기까지 하고.

신분이 높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운명을 짓뭉갤수는 없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생각도 못했던 반전과 전개가 뒤통수를 때리는 글이 보고 싶으세요?

성격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주인공이 보고 싶으셨나요?

그런 분께 라옌다 님의 '레드 세인트' 추천합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포탈 없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7 아이팟나노
    작성일
    09.10.24 14:16
    No. 1

    추천강화 (x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재현
    작성일
    09.10.24 14:37
    No. 2

    강화강화강화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09.10.24 14:44
    No. 3

    아아아악... 레드세인트가 종결되다니... 외길하늘 24 읽고 난 후의 감상은...
    "안 돼!!"
    ㅜㅡ...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그려... 아아 류네스..ㅜ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초록동색
    작성일
    09.10.24 14:48
    No. 4

    2부는 제발 책으로...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뮤뮤
    작성일
    09.10.24 14:53
    No. 5

    저도 강화강화강화! 정연란으로 오실 때 레드 세인트는 4부작의 1부격이라고 하셨으니 이대로 끝이 아니라 믿어봅니다. 우리의 세인트가 다시 등장할 것인가는 별개의 문제지만...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인간입니다
    작성일
    09.10.24 15:55
    No. 6

    허헐 벌써 완결이랍니까?ㅜ 으윽! 추천강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곰나비
    작성일
    09.10.24 16:14
    No. 7

    추천강화강화강화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9.10.24 16:43
    No. 8

    이거 주인공이 두 명이던데
    무슨 관계인지 몰라서 글을 헤메고 있는데.. 내용도 ㅜㅜ
    설명좀 해주실 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09.10.24 17:48
    No. 9

    주인공 한 명입니다...투탑 구조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10.24 17:58
    No. 10

    설정이 제대로 공개되질 않았으니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일단 느낀바를 말해보자면
    절대적이라는 신의 존재를 느낀 세기의 천재들의 열폭과 징징을 실시간 방송해준다 라는 느낌?

    작가님이 인간을 생각하는 기준은 혹은 작가님의 가슴속에 있는 자조는
    라옌다 추기경의 추잡한 아집+질투와 상관이 있을듯?

    설정이 공개되지 않은 덕분인지
    (아마도)유사이래 최초의 신의 기적이후 왠지 안드로로 가버리는 등장인물들의 개념에 황당한 느낌 정도?

    제가 느낀건 이래요.
    뭔가 글로써 말하고픈바가 있긴 하신모양인데
    설정이 공개가 안된탓인지 제가 작품을 제대로 해석을 못한탓인지
    극후반부터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신교의 종교혁명에 영감을 받으셔서 쓰신것같기도 하고

    아무튼 필력쩔고
    요령쩔고(독자를 열광하게 하는 재능+요령)
    여러가지로 쩌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기적이후 등장인물들의 심리변화에 기대치가 급락?


    Ps.공지에 보면 본문에 대한 일체의 대답은 없을것이라고 하셨는데
    작가님께서 최종화까지 플룻을 다 짜놓으시고 흔들리지 않으려는 모양이신듯함.
    뒤집어 말해서 독자들의 반응등은 그닥 필요하지 않은분같아서
    맘편하게 아무생각없이 볼수있었음.
    (물론 제버릇 개못준다고 나름 건성건성 해석을 해본 -ㅁ-;)


    이 정도군요.

    투탑구조는 아닌것같습니다.
    전체적으로(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무게감이 나름 있는편이라 그렇게 느끼셨는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우아
    작성일
    09.10.24 20:08
    No. 11

    추천 강화!! 으으.. 아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이엠
    작성일
    09.10.24 21:21
    No. 12

    추천 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로지텍맨
    작성일
    09.10.25 07:25
    No. 13

    추천강화+ 봉화님 의견에도 그럴수잇다고생각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5 10:49
    No. 14

    푸른봉황님/ 레드 세인트는 종교혁명보다는 민주주의의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신의 기적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관계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죽어라 노력하던 것이 그런 식으로 나타난다면 등장인물들 반응이 그럴만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이문인
    작성일
    09.10.25 12:29
    No. 15

    푸른봉황// 라옌다가 처음부터 그런 녀석은 아니었습니다. 야심이 있지만 지금의 니넷 모습에서 좀 더 성실한 이미지를 집어넣으면 되는 인물인데.. 후우. 10몇년동안 썩어서 그 꼴인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10.25 14:39
    No. 16

    나나야님이 헤매고 계신다길래 제 멋대로의 해석이지만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적어본겁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제 해석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작가님 아이디와 같은 등장인물이 있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본겁니다.
    다만 야심이 아니라 정의감이었다고 짐작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푸른봉황
    작성일
    09.10.25 15:06
    No. 17

    마지막편을 읽어보니 민주주의가 맞는것같네요.
    민주주의였다니 뭔가 좀 더 이상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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