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제 예선 탈락글들을 추천해주세요!

글의 수가 많아 잘 읽히지 못한 탓에 결선 탈락했을 글들이 있

을 거란 상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하지만 시간 때문에 하나하나 읽지도 못하네요 ㅠㅠㅠ

부디 아량을 베푸시어 탈락했지만 왜 탈락했지, 하고 의문을

갖게 되신 글들을 제게 추천해주세요!

[여우눈]

마녀의 론도, 닮은 사람이 있다, 별과 블랙홀, STOP, Taiwan 1964, 미저리 등등?

사실 이번 단편제에서 정말 잘 썼다! 싶은 글은 없었고 이야 정말 잘 썼는데 아우, 살짝 아쉽네..하는 글들이 열 댓개 가량 있었습니다. 그 중에 반 정도는 본선에 올라갔고 반 정도는 탈락하고 그랬네요. 미저리 같은 경우는 내용이 재밌어서 ^^; 저도 단편제를 아직 전부 다 읽은 건 아닌지라..
위에 마녀의 론도 ,닮은 사람이 있다, 별과 블랙홀 특히 추천합니다. 아마도 금강님이 얘기하신 3점대 작품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이번 단편제 전체적인 경향이 그렇지만, 분량을 맞추려고 무리한 작품들이 대다수였습니다. 1만자 제한이 참 적긴 하지요..

[transistor]

정의의 거짓말
빼놓기에는 아쉬운 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주인공 좋아하거든요

[네임즈]

STOP 괜찮죠..

[네임즈]

그 이외에도
광애(狂愛)
하늘에게 고하오
뉴클리어 런치드 디텍트
물귀신
절름발이 산타클로스
어느 듣보잡 정령의 하루
이것이 현실이다! 환상을 까부수는 판타지.
별과 블랙홀

등등... 괜찮은 작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