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님의 마도신군을 추천합니다.
약간의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마교의 소교주 천무영이 아버지 천인걸의 계획에 의해
이계로 넘어가 교주로서의 자질을 닦을 수 있는 수업(?)을 받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악하면서도 투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 라키스.
괴팍하고 괴이하면서도, 거기다가 괴상망측하기 그지 없는 마검사 스승 아스론.
고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육식견 라이르만.
세 캐릭터의 톡톡 튀는 모습이 너무 재밌는 소설입니다.
전작 마법황제의 어둡고 무거웠던 느낌과 달리,
매우 경쾌하고도 재미있는 전개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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