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안녕하세요.
몇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우선 장르는 판타지였습니다.
음, 주인공은 남자고 평범한 농민, 일찍 결혼해서 아내도 있었구요(자식은 없었습니다)
에, 그리고 전체 세계관을 보면
제국이 하나 있고 왕국들이 몇개 있었던 것 같구요
주인공이 소속된 왕국의 공주(대륙에서 머리가 엄청 뛰어나다고 소문난 공주입니다. 미모는 보통)가 제국의 대공인가에게 시집가면서 이 주인공 농민을 데리고 갑니다(제국으로)
에, 그리고.. 제국의 황제는 여황이구요, 여황의 아들인가 암튼 어린애한테 시집가는 다른 왕국 국왕의 딸인가가 있었는데
이 딸이 굉장히 어린 나이에 무슨 시험을 거쳐서 마스터라는 칭호를 받게되구요(대륙에 마스터가 몇명없음)굉장히 강합니다. 용 어쩌구 하던것 같던데..
주인공 농민이 제국에 와서 어느 길거리인가에서 그 마스터여자를(소녀겠지요) 우연히 만났는데 이 마스터소녀가 순간적으로 위협을 받고(실제로는 농민은 아무런 짓도 안했습니다) 자기 드레스에 감춰놓았던 단검을 꺼내들고 농민에게 외칩니다. "넌 누구냐!" 뭐 이런식..
생각나는 것이 많지가 않네요 ㅠ.ㅠ
아 그 결혼식때인가 무슨 엘프 같은 것이 드레이크비슷한 것을 타고 제국으로 와서 그 드레이크의 알같은 것을 여황에게 선물로 주고...
뭐 이정도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고무림 거의 10년정도 팬인데 그동안 선작들을 정리하면서 사라진 것 같습니다(몇년 전에요)
부디 제목을 알고 계신 고수분들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제목은 음, 어느정도 부드러운 어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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