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이후 에는.....

안녕하세요?

작가 추서追書입니다.

어두운 분위기가 녹아있는 제 글을 홍보합니다.

세계가 멸망한뒤 대한민국은 황폐해졌습니다.

폐허가 된 서울에 사는 '소녀'.

낙원을 찾아 남쪽으로 여행하는 '남자'.

그들은 살기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을 피해,

남쪽으로 무작정 길을 떠납니다.

과연 부산을 향해 떠나는 남자와 소녀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부산은 멸망하지 않은 땅일까요?

그들은 진정 낙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절대로 자신을 잃지 마시오.

그러면 언젠가는 '그 날'이 찾아 올 겁니다.

종말 이후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종말 이후> 바로가기

[취침]

어... 왠지 멸망하고 부산에도 사람들 아비규환의 아귀다툼에
그런 사람들 이끄는 사이비 교주 한 놈 있을 것 같고
분명 수도권의 참한 처자를 노릴 것 같고
어쩌면 그 와중에 남자도 죽을 지도 모르고...
도망치다가 어찌해서 교주는 죽고 폐허 위에 선 주인공들이
재건의 의지를 다지는 스토리가 마구마구 떠오름 -_-;
인간은... 살아갈 수밖에 없어.
그럼. 희망이 있는 한 사람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몇 번이고....
라는 대사를 때려줄 것 같음.

물론... 제 상상임돠.
서울이 어째서 개박살이 났는지는 읽어보면 알겠죵?
독서 ㄱㄱㄱㄱ

[Walung]

건필하세요!

[와달]

그럼. 희망이 있는 한 사람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몇 번이고.... 라니요..!! 오..? 언젠가 써보고 싶은 대..대..사다!!!!! 오글거림의 매력에 푹빠져있는데..... 으힛. 건필하세요! 결말이 어떻게 될런지.. 새삼궁금하네요.

[무상상인]

종말 뒤에는 멸망이어야 좋은데 ㅋㅋ 세상의 악이 인류인 만큼 ㅎㅎ

[래그타임]

더 로드
눈먼 자들의 도시/눈뜬 자들의 도시
나는 전설이다


세 작품의 공통점은 모두 '희망'이라는 것이 마지막에는 무너져내린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그렇게 통렬한 비판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요.. 잘 읽고 있습니당.

[취침]

위 두 개는 못 봤고 '나는 전설이다'는 봤는데....
마지막에 정말 엄청난 희망이 싹트지요.
비록 주인공은 랃ㅈ;ㅏㄹ; 됐지만 그가 이루어 마지 않던 일을 결국 찾아냈으니까요. 정말 희망이 무너져 내리는 걸 보시고 싶으면 '미스트' 영화를 봐 보세요. 영화관에서 친구들하고 영화 보다가 엔딩 보고 저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서 "저게 뭐야 시x!"하고 외쳤다가 욕 뒤질라게 먹었음....

[와달]

ㅋㅋㅋ 미스트...는 진짜 결말이 좀 구린 것 같아요.. 진짜 보고 나서 '헐'이러고 한 오분동안 웃었던 기억이...;;;;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위험이 닥치면 얌전히 도움의 손길이나 기다려라,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절망하고 죽든가? 이런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던 것인지 뭔지....


라고 쓰다가.. 이것은, 추서님의 홍보글임을 상기시켜냅니다. 으엉엉.

[갈드]

게임 중에 이스였나요? 그런 스토리인듯?

[온비]

나는 전설이다는 못봤지만 위에 두개는 마지막에 희망이 남아있죠

더로드는 살아남아 그 다른 일행과 다시 길을 떠나는 소년 자체가 희망이

죠 눈먼자들의 도시도 인간의 바닥까지 보여주고 나선 결국 희망을 줬어

요.. 작품 평중에 사라마구는 인간을 사랑한다 라는 평도 있어요

아무튼 결론은 홍보 강화!

[서래귀검]

나는 전설이다는 소설이 원작인데 영화와는 결말이 매우 다릅니다. 소설에서는 정말 '전설'이 되버리죠...공룡이 전설인 것처럼..

[래그타임]

온비//

눈뜬 자들의 도시에서 계속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인간은 다시 눈이 멀어버리지요.
어.. 이 이상은 미리니름.

[opal]

왠지 최근에 본 드래곤 헤드란 일본 만화가 생각나는 설정이네요.
재밌게 보았던 만화인데...선작 하겠습니다.

[Loon룬]

어째 좀비영화인 좀비랜드가 떠오르는 ㅋㅋ

[Host]

서래귀검님 내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