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주인공이 나오는 게임 판타지입니다...
- 게임 유저, 운영자, 그리고 개발자들 비교-
패치
유저들: 아 이제 좀 낫겠지
운영자: 휴 이제 한 시름 놓겠지
개발팀: 야근이다! 예에~!
여름방학
유저들: 오예 이제 신나게 게임하는거야!
운영자: (정신없어서 말 할 겨를도 없음)
개발자: 야근이다! 예에~!
겨울방학
유저들: 아싸! 신나게 하는거야!
운영자: 아이고 이놈의 유저들...
개발자: 야근이다! 예에~!
버그 발생시
유저들: 뭐야 이 자식들! 게임 똑바로 안 만들어? 무려 내가 해주는데 말이야.
운영자: 왜 우리한테 욕을 하는거... 개발 파트는 뭐하는거야?
개발자: 야근이다! 예에~!
명절
유저들: 자 이제 게임 좀 신나게 해볼까?
운영자: 유저들이랑 또 놀아줘야겠군.
개발자: 야근이다!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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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설에서 나오는 게임
이름: 언리미티드 월드
종류: MMORPG
동시접속자: 3만 명(나름 성공함)
강점: 실생활 관련 컨텐츠와 무난한 다른 컨텐츠
약점: 폭력배 및 팔불출 팀장, 변태 및 오타쿠이며 자꾸 서버를 폭발시키는 프로그래머팀 대리, 변태 및 한심하며 은근슬쩍 다른 게임 디자인을 차용하거나 고증을 무시하는 디자이너팀 대리, 무난하지만 게으르고 소심하고, 자기가 개발한 게임에서 아이템 사기를 당하고 다른 유저에게 박살나는 기획팀 대리.
강태현 부장: 이명석 팀장, 요즘 따라 유저들의 원성이 제법 들리던데...
이명석 팀장: 부장님, 우선 어디 가서 저녁이나 하며 이야기 하시죠? 헤헤헤.
강태현 부장: (시말서 양식을 팀장의 입에 쑤셔 박은 후) 이거나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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