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들어주는 악마같은 분위기 펫숍오브호러스 같은 소설 없나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뭔가 악마적이고 어두운 가게안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거래같은 소설을 읽고 싶어요.

굉장히 흔한 설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찾으니 찾기가 쉽지 않네요.

자추도 되구요. 이런 분위기의 소설이면 다 됩니다. 비슷한거라도 되니까 부탁드려요.

[헤제키아]

가게는 아닌데 오트슨-갑각나비

문피아에는 없고 타 소설 연재사이트에 있었는데 어디더라...

[얼음꽃]

펫숍오브호러스...
1부까지는 무척 잘 봤는데 말입니다. 2부 부터는 잘 안보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후후

[새록샐죽]

그러게요. 2부부터는 왠지 독기가 빠진 느낌이랄까.. 위험한 느낌이 빠지만 악마가게 가 아니잖아요 ㅋㅋ 옛날에 자운사가 또 괜찮아서 재밌게 잘봣는데.....

요샌 그런게 안보이네요..

[호우렌]

갑각나비는 드림워커에 있었지요 ㅇㅅㅇ 지금도 있나모르겠지만..

[[탈퇴계정]]

잘 맞는진 모르겠지만 출판작중에 워저드 베이커리라고, 빵을 먹으면 빵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을 쓸 수 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장르소설은 아니고 일반소설 같았는데..

[Host]

갑각나비 만한게 없네요 설정은 다르지만 분위기는..

[톨스토리]

제 소설이긴 한데 완결된 작품 중에 "악마를 만났다"라는 게 있어요. 어쩌면 찾으시는 분위기와 흡사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악마를 만났다"는 제목의 글자수 제한 때문에 임의로 줄인 제목이고, 원제는 "악마는 로버트 존슨의 기타를 조율해 주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