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
이 한마디로 무림생활을 하는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항주 최고의 기루라 평가되는 월화루의 월화 아들인 백현은 볼 수록 이상한 녀석입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사도맹의 하오문 수뇌부인데도, 모든 무림의 시초인 전진파의 현천무극공을 익히고 사도학관에 입학한 녀석입니다.
어린 녀석이 마치 인생를 다 산 고승이나 도사들처럼, 귀찮은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백현은 아무 짓도 안하는데, 주변의 사람들은 그를 대단하게 여깁니다. 무림의 거대 맹인 정도맹과 마도맹의 천라지망에서 도망친 색혼마도 귀찮은 일 만들기 싫다고 놓아 줍니다.
분명히 조금만 자신의 무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탄탄대로가 열릴텐데 유명해지면 귀찮아진다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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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선작을 해놓고 'N' 가 뜨길 기다리는 무협소설이 생겼습니다. 작가님이 아주 성실하게 연재를 하십니다. 뇌수합일이 목표라면서 아주 열심히 쓰십니다.
운치님의 '역풍'.
무림을 거스르는 한자락 바람이 되어 가는 백현의 행보를 모든 분들이 보시면 저처럼 'N' 가 뜨길 기다려지실 겁니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6
지금 저와 같이 역풍의 바람을 느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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