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브리아입니다.
글을 쓰다 또 저의 고질병이 재발하여 푸념성 글을 적게 되네요. 하하; 저의 고질병은 다름이 아닌 연재를 하면서 생겨나는 병입니다. 솔직히 말해 혼자 글을 쓰면 부담감이 없어 좋지만 봐주는 사람이 없어 저는 글을 적는 효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연재를 하면서 글을 적는 편인데, 이때 꼭 저의 고질병이 발병합니다.
바로... 아직 연재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으면서 성과를 바란다는 것이지요. 한때는 댓글 하나 선작 하나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은 그 단계는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성과를 바라는 마음은 남아 있어 글을 적는 시간 보다 제 소설 페이지를 클릭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 버립니다.
에휴...
그저 마이페이스를 유지해가며 제가 원하는 글을 적고 싶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네요. 한 두번 글을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지만 제가 상상해놓은 이 이야기를 꼭 글로 남기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 글을 열심히는 적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반응을 호소하는 이 놈의 욕망때문에, 헛된 시간만을 낭비하네요. 조금 난감합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나요?
이 단계를 극복하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뭔가 마구마구 적어내려왔는데, 이런 시간에 제 글이나 더 적을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호호;
그럼 굿 밤 되세요.
찬성: 
반대: 
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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