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판타지 이계 영지물인데 제목과 행방을 찾습니다.
기억나는것은 한국인이 판타지로 이계진입하여서 평범한 기사 영주가 아니라 마법사의 실험을 거쳐 마법을 배우고 생존하기 위해 투쟁하다 결국 마왕으로 불리면서 대륙을 반을 차지하는 내용입니다. 나름 철학적인 내용도 있고( 대륙을 반만 차지하는것도 마왕이 다스리는 제국과 기존 영주 중심의 지배체제간 비교우위를 위해서) 암튼 마법과 과학을 이용하여 종교도 만들고 (예를 들어 달의 자전 우주등을 설명, 이게 사람들한테는 종교로 받아들여지는)... 마지막으로 본 내용이 이계에서 지구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지만 갈까 말까하면서 돌아갔을시 자기가 어떻게 될지 고민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암튼 영지 발전물이긴 한데 잘먹고 잘산다라기 보다는 대륙 제패, 경영, 기타 등등의 내용이 혼합된 잘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어떻게 됐는지 붉은 황제처럼 소리소문없이 출판되었다가 연중된 건지 알고 싶습니다. 고수님들 도움 부탁...
연재물로 봤는데 일인칭 시점 가다가 중간중간 서브캐릭터 나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마왕의 성기사 (종교의 교주니까)서열 5위인가 하는 넘이 나오는데 마법을 이용하여 홀리파원같은것을 흉내내도록 마왕이 만들었는데 성기사 자신은 마왕을 미워하면서도 동생의 병때문에 자기 생명을 담보로 마왕에 복종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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