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은 정말 부담이네요.

쓰기 힘들다. 분량 많아지면 출판사에서 안본다. 이걸 떠나서 연독률이 중구난방이 되어버립니다. 뒷편이 앞편보다 많아지기도 아니면 턱없이 적어지기도...이래버리면 결국은 앞편과 차이가 많이나버리게 되더군요. 한편 올릴때는 그게 좀 덜한테 연참해버리면 전날올린것과의 차이가 200이상이 나버립니다.

200이 뭐가 많냐하시겠지만...

이천에서 이백은 크거든요. ㅡㅡ...

뭐랄까. 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수의눈]

전 천도 안되는데 이백 차이나던데요ㅎ
쓰는 입장에서는 거슬리긴 한데 읽는 입장에서는 재미만 있으면 되니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거니 좋게 좋게 넘어가보아요

[묵호(墨湖)]

연독률 떨어지는건 부담이죠.

[Mr.우]

매일 꾸준하게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고 몇 일 분량을 몰아서 읽어주시는 분들도 있겠죠.
전 최근까지 매일 연재를 하다가 휴가 후 제 글의 2부를 시작할때는 기본 월, 수, 금 3회 그리고 때에 따라 적은 분량이면 상관없이 올리겠다고 공지드렸었는데 생각해 보니 매일 연재하는 1주 분량과 지금의 분량이 그렇게 차이가 안 나더라구요. 뭐 보통 1번에 올리는 글이 평균 7천자정도인데 그걸 이틀에 3천, 4천 올리는 거와는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요. 대신 절단마공을 전혀 모르는 저이기에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어디서 끊어야 할 지를.
매일 조회수 체크는 심각한 흡연과 음주를 불러와서 초연해 지려 노력 중입니다. 해서 가끔 회사에서 접해도 댓글 확인만 간단히 하고 빨리 내립니다. 그래도 절로 가는 신경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쩝!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린마루]

저는 이미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렸습니다....어허허. 조회수엔 초탈해져도 덧글수에 초탈해지진 않더군요. 그놈의 덧글이 뭔지. 덧글에 살고, 덧글에 죽는 기분입니다. 덧글이 많이 달릴 수록 뭔가, 연재를 해야할것만 같은 기분을 받습니다.
중간 중간 조회수가 훌쩍 올라가는 부분도 있고. 연독률은 참 알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같은 편은 서너번씩 읽나?
그저 재미있게 쓰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써야지요. 초심. 그거 잡는게 왜 그렇게 힘든지.

무튼, 더운 여름날 건필하시고 힘내세요! 재미있게 쓴다면 결국 독자님들도 따라와주실것을 믿습니다. 오늘은 매미가 더 우는군요^^;

[톨스토리]

스마트폰이 있으니 길 가다가도 덧글과 조회수를 확인하게 된다죠. (..) 저도초심 잡기가 힘드네요 ㅎㅎ;;

[민가닌]

묵호님 한번에 십만자 올려주세요....
연참같은거 바라지 않아요,
한권분량 올려주시면 되잖아요?
건필하세요!!

[H_얀]

묵호님 글 무지 잘읽고있습니다 ㅎㅎ

연참.. 저는 무지 좋은데말이죠 흐윽..

[숲의노래]

며칠 전에 추천글 보고 오늘 다 읽었습니다. 금방 댓글 달고 왔는데..
..솔직히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더 올려달라고 하고 싶긴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담편이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요.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