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의 작가님의 적룡왕입니다.
농노의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 오엔.
자신의 전생을 어쩌다가 보게되고, 그 전생에 대해 의문을 품고 조사하던 중에..
자신이 광왕 블라드 체페슈인 걸 알게 됩니다.
오만하며 패도적이고 모든 이를 내려다보았던 광왕!
그런 광왕의 전생을 보았기에 오엔은 자신이 농노의 아들이지만 주변의 것이 모두 하찮게 여겨집니다.(부모님은 제외.)
기사나 병사 가릴 것 없이 오만한 말투로 자연스럽게 하대합니다.
그런 주인공의 오만함이, 왠지 귀엽더군요.
흘러가는 내용전개도 깔끔합니다. 또한 더 이상의 리메이크는 없다고 하셨으니, 올라오는 연재글 보는 재미로 읽으면 되겠네요.
백천의 작가님의 적룡왕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412
다음에 추천할 글은..
밀렵 작가님의 아틸라입니다.
우선 제목만 보고 주인공 이름이 여자인것 같아서..(아틸라;;)하지만 내용을 보니 전혀 아니더군요.
아틸라.
광활한 영토를 차지하며 로마를 두려움에 떨게했던 훈족의 지배자 아틸라 더 훈을 말하는 제목이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최후의 로마인이라 불리는 로마영웅 에이시우스와의 결전.
아틸라는 거기서 사랑하던 여인의 배신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그순간, 아틸라는 분노하며 복수를 꿈꾸고 저주받은, 그리고 금지된 흑마술인 영혼전이의 술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서 아버지를 몰락시키고 어머니를 죽게했으며, 자신의 모든 걸 앗아간 원수에게 복수를 꿈꾸는 루인의 몸에 아틸라의 영혼이 떨어집니다.
복수는 전염된다고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복수심을 이해하며 루인과 아틸라는 복수를 꿈꾸며 하나가 됩니다.
아틸라의 힘으로.
유럽을 피로 젖게 만들고 로마를 두려움에 떨게한 악마의 힘으로 루인은 복수를 결심합니다. 빠른 내용전개와 스스로 아틸라가 된 루인의 변한 모습에 혼란에 빠지는 원수들..
그 내용이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밀렵님의 아틸라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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