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 처음이라 많이 어색합니다...
제가 처음에 주인공이라 생각했던 평범한 학생이 차원이동을 하는데 직살나게 고생하고 속고 강냉이 나가고... 아무튼 굉장히 고생스럽게 삽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현실적인 세계관인데 다른 주인공의 시점이 시작되면서 그런 생각은 씻은 듯 사라집니다. 평범한 세계관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세계의 배후에는 엄청난 먼치킨들이 존재하는 세계인거죠!
저는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먼치킨이 없는게 더 취향이긴 한데 한개의 세계관을 여러개의 시점으로 보았을때 그 차이점이 신선했달까요?
똑같은 세계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까?(아니면 말구요)
먼치킨을 원하는 분에게는 먼치킨 주인공(희생양?)을 처절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원하는 분에게는(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이죠) 평범이를ㅋㅋㅋ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해드립니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작가님이 아주 성실하시다는 겁니다. 꾸준하게 연재하시는 분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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