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공식<?>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적은 글입니다.
그냥 현재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학교로 혹은 일터로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것처럼 강호라는 곳의 설정도 그렇게 평범하게 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규약들도 여과없이 표현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무협소설이 가지는 특징과는 어울리지 않고, 어처구니 없는 개그가 될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적기 위해 4개월 넘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이미 써 두었던 근 2300자(원고지) 분량의 글을 한번에 날려버렸습니다.
아무쪼록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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