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월전기 22편까지 읽으면서...

먼저 이글은 완벽하게 제 취향이라는걸 말씀드립니다

(제입장에서는 당연한 의문이라는거죠^^)

글내용에 관한건 아니고 리플에 대해

굉장히 궁금한 혹은 이해가 가지않는 표현들이

많습니다

글의 억지스런 흐름이나 무개념설정 같은 부분을

(흑월전기가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지적한다거나 안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플들이 남주인공이나 여주인공에대한

태클들인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남주인공들은 꼭 복수를 시원하게 해야 하는겁니까?

다~~죽여 버리게따 큭큭큭

이러면서요?

여자한텐 입닥치고 나만 따라와 하면 여자는

네 그럴게요 하고 가야 하나요?

이세상엔 60억 인구가 있는 만큼 60억 숫자만큼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리플들이더라구요

아마 사조영웅전이 연재된다면 그런 리플은 달리지

않을겁니다

곽정과 황용의 관계가 생각나는 현재 22편까지입니다

세상은 완벽한 영웅과 꿈속의 여자만 살지 않습니다

소설을 보면서 자기만족을 느끼고 싶은건 좋은데

그런 리플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무상상인]

사조영웅전이 연재되어도 댓글 사람들은 댓글 답니다. 어릴적에는 재미있게 보았지만 지금은 보다가 공허함에 그냥 김용작가님 소설들은 그냥 소멸(내다 판게 아닙니다. 그냥 소멸임...)시켰음

[sy*****]

객관적인 의견은 불가능 하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은 가능할 듯 싶습니다.
발제자께서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은 이해했습니다.

제 의견은.....
알고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은 천양지차라는 겁니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