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어떻게 해야 잘 했다고 소문날까요?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요.

별달리 짜증을 내고 싶다거나 풀 길 없는 분노를 풀고 싶다거나 떼를 좀 쓰고 싶다거나 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는 아니에요. 그냥, 말 그대로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단순한 방법론적 회의라고 해두죠, 예이.

하여튼 정말 진지하게 질문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앞집 옆집 이웃집 기타등등 집에 소문날까요?

야밤에 쓸데없는 걸 고민하다보니 잠도 오지 않네요. 망할.

P.S. 아무리 잘해도 앞집, 옆(이하생략)에는 소문 안 난다고 말하고 싶은 분들은 과장을 모르는 조금 삭막하신 분♡

[Myau]

글쎄요... 홍보를 잘하는 방법도 있지만 끌어않은 독자에게 더욱더 매력을 보여줘 그 독자가 자기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면 좋지않을가요? 홍보보다는 역시 추천을 통해서 조회수가 많이 늘으니까요

[[탈퇴계정]]

조회수 보다는 선호작 수와 추천 수를 올려야죠 ^^;;
아무래도 1주일에 한 번 적당히 홍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실력이 없어 잘 안늘기는 하지만, 정말 재밌다고 판단되는 분들은 적당히 올린 홍보글에도 무수히 많은 추천과 선호작이 들어가는 것 같던데요 ^^;;

[김생백궁]

홍보방법은 잘 모르겠으나... 한담란에 자주 오는 저로써는 홍보를 너무 자주하시는 분들 보면 별로던데요. 홍보 10편 당 딱 세번만(30편 까지). 그 후에는 정말 추천 받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난.... 뭐라는 거냐.... 죄송;;; 자야겠습니다.

[윙드훗사르]

굵은 글씨의 압박...

그러게요...저도 같은 고민...

전 그냥 솔직하게 모든 걸 말해버리는 스타일이라...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이요

제 글은 어떤 내용이고, 어떤 부분은 서투르지만 어떤 부분은 강조했다 뭐 이런 식...?

[追惺]

전 홍보하는 분들 중에 글에 자신이 없다드니, 재미를 보장하지 못하겠다느니, 글 쓰는게 서툴다는 둥의 소개를 하는 글들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홍보는 자기 글을 알리는 광고입니다. TV광고에 상품의 단점들을 나열하며 말하든가요? 자기 제품의 장점을 어필하여 소비자가 물건을 사게끔 만드는 게 광고입니다. 물론 과대포장으로 소비자를 낚는다면야 그것 나름의 문제가 생기겠지만, 어쨌든 소비자가 낚였다면 그것만으로도 광고는 성공이겠죠.
자기 글을 홍보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유니뮤니티]

제목보니 궁금해지는군요
방금 '홍보'카테고리를 눌러서
조회수가 높은 홍보글은 왜 그런지 봤더니...



...뭐 이런? 낚시라고까지는 아니지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제목이 일단 눈길을 끄는 것 같더라구요

홍보에 추강 +9라던지?

[요를르]

솔직히 홍보로 독자들을 끌어오기엔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추천을 받아야 독자들도 늘고, 선작도 늘고, 조회수도 늘겠죠. 또 추천은 작가가 글을 잘 써야 느는것이고... -_-; 일단 글을 잘써야겠네요.

[싱싱촌]

말초신경을 자극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