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
10.12.03 19:07
조회
1,683

바로 아래의 작가님 홍보글보다 조회수가 많길 바라며...헤헤^^

추천글에는 양식이 없겠죠?... 저번에 써먹었던 발췌식 추천글을 이용해 봅니다~

9월의 구름

September Cloud

해은-셉템버클라우드

추천글 발췌록...

발췌1.'숨겨진 보석을 찾았다.'작성자:효풍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 많은 것을 기억합니다.'

'아침 출근길마다 라디오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는 앵커의 목소리를 가슴에 아로새긴 남자...'

발췌2.'주옥과도 같은 최고의글...'작성자:으나에요

'인터넷에 연재되는 글은 그저 퀄리티가 낮은 킬링 타임 용일 뿐이다. 한 평생 눈팅만 하는 저는 연재글에 대한 선입견이 많았습니다.………… 제겐 큰 행운이었지요.…………모든 연재분량을 읽고 난 이후에서나, 모든 편수마다 복선을 내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 9월의 구름이 잠시 땅을 적실 소나기를 내제한 구름일지, 아니면 잠시 하늘에 머무르는 잔잔한 뭉게구름일지...'

re: 어서     주행후 다시 왔어요~ 선작목록 1호가 바껴버렸네요.. 시간내서 다시한번 읽어봐야곘어요.

발췌3.'명품과도 같은 글...'작성자:으나에요

수면 위로 부상하지 못한 '우리가 모르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설속 내용.…………얼마만큼 우리가 조작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사뭇 깨닫게 됩니다. 단지 연재되는 9월의 구름 '셉템버클라우드'를 읽으면서 말입니다.…………로맨스라는 장르, 장르 문학의 텃세에 잘 알려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re: 친절한화공     문피아에 몇안되는 감성적인 글

re: 생강빵     추강이요, 문피아에 들어올때마다 새글이 올라왔나 자꾸 확인하게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달달하고 끈적끈적하지 않은 솔로들이 읽으면 더좋은 담백한 로맨스!

re: 에시오     로맨스는 일단 거리감이 느껴지는 터라 종종 무시해왔었는데, 그런 제 선작에 조심스레 올라온 글입니다. (;;) 에헷, 저도 추천 강화 합니다~

re:  작설     추천한지 일주일도 안 되서 또 하시는군요. 흐음...

발췌4.'감히 대박작품이라,...작성자:삐까뿌까

'추천글을 쓰기 위해서 가입을 여러차례 망설였고…가입을 한 이후에도 글을 쓰기 위해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작품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편매편마다 드라마의 한장면'

re: 백년고독     정말 대단한 '작품'임...

re: 생강빵     학생신분이시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왠지 글을 읽으면서 연륜(?)이 묻어져나온다고 생각했거든요ㅎㅎ

홍보글 발췌록...

글에서도 음이온이 분출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춥죠? 한 방에 녹여드리겠습니다.

9월의 구름. 문피아 연재글 최초로 드라마를 꿈꿉니다.

'스탕달 증후군, 곤륜기신의 해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독자분들이 말씀하시길 ‘오글거리지 않는 음이온 분출 로맨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며, 바쁜 현실에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어머니라는 존재.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생겨나는 등장인물들의 드라마'

'편법과, 권력으로 겉포장 된 언론과 방송. 세습과 힘으로 이어지는 기업 그리고 그 권좌를 노린 후계권들의 싸움이 이어지는 배경에서 전혀 관련되어 있지 않는, 상반된 주인공. 나름대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비즈니스 맨 승국과, 전직 아나운서 윤서의 이야기입니다.'

본문 발췌록..._____________Prelude.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주로 충청 이남 지방에 많이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을 보시면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50mm에서 120mm가량으로 강우량의 지역차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

"정 실장 오늘은 일기예보 안듣네?"

오랜만에 차에 오른 김 과장이 내게 처음 건네는 말이었다. 하루에 세번 양치질하는 것처럼 듣고 또 들었던 아침 일기예보를 왜 듣지 않느냐고. 나는 그저 무미건조하게 대답했다.

"매범 듣던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아니어서요. 익숙지 않네요……."

그의 질문에 난 그렇게 대답했다. 혼자 사는 나에게 알람 소리보다 익숙하고, 일어나서마자 세면을 위해 가게 되는 화장실의 횟수보다 더욱 찾게 되는 일기예보가 이제는 그녀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것 때문에 듣지 않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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