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연참대전 상품인 '최종병기 그녀' 받았습니다.

한담란에 올리는 것이 맞는지 애매하다고 생각했지만 연참대전과 연관성이 있기에 그냥 올립니다.

방금, 택배로 '최종병기 그녀'를 받자마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정말 원하는 책은 따로 있었지만 순위가 13위로 꼴등이다보니 아쉽게도 그것을 얻지 못했네요. 하지만 처음에 12개의 상품을 올리셨던 분이 저 때문에 하나 더 추가하였고 그것이 바로 '최종병기 그녀'이기에 선택하였습니다.(재미있게 본 책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상품 보내 천랑님과 문피아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 이 글을 통해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ahrdus]

축하드려요.

[musado01..]

부럽습니다.^^;;

[제어연구인]

정말 눈물나는 책이죠..ㅠㅠ

[변비요정]

축하드립니다
최종병기그녀....
제목과 만화라는 특성때문에 안보다 지인의 추천으로 한번 보게되었습니다
보고 눈물날뻔했습니다
정말 좋은작품입니다

[DarkANGE..]

축하드립니다~^^

[김태현]

원어데이 기획 때 구입 했는데...
10년 가까이 지났어도 여전히 눈시울을 적시더군요.

[적안왕]

아아. 지금 생각해도 참 좋은 작품이죠.

[靑嵐]

으앙.... ㅠ.ㅠ 저는 그냥 받으셨다는 확인문자가 필요했을 뿐이고... 이렇게 대대적으로 인증하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을 뿐이고... ㅠ.ㅠ 다들 짜기라도 하셨는지 왜 이렇게 글을 올리셔서 절 부끄럽게 만드신답니까. 흑흑. 그리고 저 개명(改名)하셨어요. 청람입니다. 청람. ㅠ.ㅠ
사실 12질 했을 때만 해도 설마 한 방에 다 나가겠어? 하는 안이한 생각이었습니다만, 이건 뭐 13분이나 살아남을 줄이야. 근데 마지막으로 추가한 작품은 <하얀 로냐프 강>이랍니다. <최종병기그녀>는 처음부터 목록에 있었어요. ㅋㅋ 물론 <하얀 로냐프 강>은 일찌감치 다른 분이 선택하셨습니다만.
에고, 어쨌든 그것도 인연이라면 인연. 재밌게 보시고 소중히 간직해 주세요. 이번에 100여권의 책을 비웠더니 책장 자리가 한줄 빠지네요. 그 자리를 채우며 언젠가 또 책 폭탄을 준비할 지도 모릅니다. ㅋㅋ
그저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기회에 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