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실만한 분들은 다 읽고 계시고 있을 바로 그 글입니다.
대단한 흡입력입니다. 대단한 필력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매력들이 살아 있으며 어느하나 허투르게 보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과도하게 그 됨됨이가 가벼운 사람이나.. 이야기상 어색한 부분이 특히 눈에 띄지 않아서 맥이 끊기지 않고 글이 술술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매 편이 끝날때마다 두근두근대며 다음편을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아직 표현력이 부족한 제 머리로 글을 추천하려니 힘들군요. ㅋㅋ
양천극주불가량(量天戟主不可量) 고검지주불가범(孤劍之主不可犯)
하늘을 재는 극의 주인은 잴 수가 없고, 외로운 검의 주인은 건드려서는 안 된다.
은거를 깨고 돌아온 두 남자, 그리고 무림에 불어닥치는 풍운..!
즐거이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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