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방금 너무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뫼시절 이후, 제자와 같았던 친구인 황기록군이 어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믿기지를 않았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부모님께 효자였던 친구...
어른을 공경하던 그 친구의 마지막을 이렇게 보내게 될 줄이야.
진심으로 황기록군의 명복을 빕니다.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듯 하고
현재 외관쪽 혜원성모병원에 안치되어 있는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장르를 사랑했지만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지 못해서 늘 괴로워했던 황기록군의 명복을 빕니다.
....
那無
시링스
제니아.
네임즈
FireArro..
우연히 작가소개란을 보다가 뜬금없는 댓글을 보고 검색을 했더니,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수년동안 인터넷에서 안부를 묻고, 또 가르침을 받으며 그렇게 형제처럼 지냈었는데...
제게 베푼 호의에 보답할 길이 없어서 소식조차 끊고 살았었지만, 잊은 것은 아니었는데...
머지않아 소주라도 한 잔 기울이며 추억을 얘기할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너무도 맑고 호탕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외려 항상 그 모습으로 제 가슴에 남겨졌습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꼭 행복하셔야합니다.
문태식 배상.
금강
찬성: 
반대:
Comment '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