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님의 게임에 줄이 그어져 있군요.

새글이 뜨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소설 중 하나인 게임이 사라졌군요.

처음 이 소설을 접하며 작가님의 글솜씨와 몰입감에 감탄했습니다.

가상의 설정이라지만 지금의 현실도 비쳐지는 소설 속 배경과 인물의 뛰어난 심리 묘사, 예측을 넘는 전개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멋진 로맨스였습니다.

그런데 그 '게임'이 사라지다니..

안타깝습니다.

불량 사용자가 되셨다는데 공지조차 없으니 어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정규마스터님이나 운영진 분들께서 어떻게 된 것인지 명쾌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지요. 게임을 좋아하던 애독자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이유라도 알고 싶습니다.

공지라도 띄워 주셨으면 합니다.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소설이었는데 안타깝네요.

[Mr.우]

이거 공지가 올라왔던 지가 좀 됐습니다. 검색을 해보세요.

[마진룡]

어떻게 검색을 해야 나오는지요. 아무리 해도 추천글과 정규연재란 얻으실 때 올라오던 공지밖엔 찾을 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요청드려 본 것입니다.

[十月]

저도 공지를 못봤는데 불량사용자로 삭제됬다는 말만 들어서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112ds]

공지가 넘버가 어떻게 돼나요?

[메이르]

저도 검색력이 딸리는 건지... 독자마당 쪽에서 8월경에 경고 받으신 건 공지를 발견했습니다만, 한담에는 117898번 웃는팬더님 글에 정규마스터님이 '불량사용자로 게시판 회수했습니다'라고 다신 리플 말고는 왜 불량사용자 등재된 건지 찾지를 못했어요.
하도 궁금해서 이래저래 검색하다가 오정님 본인이 DC 무갤에다 12월 9일에 통고없이 밴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둔것 밖에 못찾았거든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정규마스터님 속시원히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맨닢]

저번에 오정님께서 다른 아이디로 글 올리신걸 본적 있는데...
불량사용자로 됬다면서 '오정2'인가? 다른 아이디로 글 올리신걸 본적 있네요..피치못하게 글을 올리지 못하신다고 양해부탁한다고 말슴하셨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

[살신성의]

재미있는소설이었읍니다만 너무 정치적으로 억지설정에 편파적인면이 있어서 중간에 안보았는데 사라졌다니 문제가 뭔지 궁금하네요.

[Mr.우]

앗!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다른 분의 닉이랑 착각을 해버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기억했던 공지는 다른 분의 불량사용자 등재 공지였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연담지기님과 정규마스터님께 어찌 된 일인지에 대해 알려주십사 쪽지를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네스]

저도 정말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GO집쟁이]

정마님께 쪽지 받아 이유 아시게 되면 저에게도 쪽지 부탁드려요 ^^:

[[탈퇴계정]]

그 뭐냐...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오정님께서 패스워드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셨고, 접속을 할 수 없어 운영자측에 패스워드 확인 문의를 드렸다고 했었던가 그랬었네요.
패스워드는 개인정보 측면이라 안타깝지만 운영자측에서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여 연재를 접으신걸로 기억하네요.

[연담지기]

오정님에 대해 유저분의 신고가 들어왔던 내용입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독성을 위해 일부 수정했으나 내용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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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newadv4690)님을 신고합니다.
1. 불량사용자로 제재를 받았으면서도 당당하게 그것을 밝히고 다시 활동하고 있다는 점.
2. 자신이 불량사용자가 된 이유가 운영진의 강압과 차별에 있다고 호도하는 점.
3. 2.에 대한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의 처벌 이유는 토론지기님의 2010 6/8 공지일 가능성이 높은데 2.의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한다는 점.
(참고 - 2010 6/8 토론지기님 공지)
매서운입(ID:newadv) : 2010 6월 이전의 오정님과 아이디가 같습니다.
상대 비하 및 논지 불분명 : 경고 1회
비속어 사용 : 경고 1회
결과 : 회원 자격 정지

요컨대 자기 잘못으로 처벌받아 놓고서 운영진의 억압 운운하고, 또 불량사용자로 처벌받았으면서 대놓고 활동하고 있다는 게 신고의 이유입니다. 오정님 스스로가 불량사용자였음을 대놓고 드러낸 증거는 2010년11월25일에 '연평도 폭격' 이란 제목으로 작성한 글 22번 댓글에, 그 스스로가
< sg44님 잘 읽었습니다. 제가 탈퇴한 것은, 천안함 사건이 아니라,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서 불법사용자로 등재가 되서입니다. >
라고 이야기한 점, 토론마당 7339번 2010 8/31 미소영웅님이 작성한 글 18번 댓글에
< 저도 한 때는 문피아의 회원으로서 식구라고 생각을 했엇던 적이 있었죠. 오냐오냐 하면서 수긍만 하는게 정말 식구일가요? 아닌거 아니라고 하고, 그런 건 그렇다고 하는 게 식구죠. 그래서 불만을 표출했죠. 그리고 징계를 먹었죠. 그리고 뭣때문에 또 징계를 먹었는지는 모르지만, 단 번에 불량사용자로 등록이 되더군요. >
라고 이야기한 부분 등이 있습니다.
(중략)
불량사용자가 당당하게 그걸 밝히고 활동하는 것도 분통이 터지는데,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로 운영진을 모함하고 자신을 정당화 하는 것을 더이상 두고보기 어려워 이렇게 쪽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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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웃는팬더]

으음.. 세상은 야리꼬리 한 것....
그저 안타까울뿐...

[마진룡]

그런 사유가 있었군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런일이]

여기서 오정 편을 들면서 댓글이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징계 먹음.. 조용하세요

[연담지기]

아웃더라이님. 아이디에서부터 의도가 보이네요. 근거 없는 발언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우쿠슈무]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