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악에 대한 소년들의 성장보고서. 인프레곤
3000년 전 인간과 드래곤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시간은 전쟁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뉘게 된다.
그리고 그 모든 전쟁의 기억이 무감각해져갈 때,
한 소년이 자신에게 물음을 던진다.
나는 누구인가? 아니다. 나는 무엇인가?
이상이 홍보글이구요. 글의 가이드를 위해 몇마디 덧붙이자면.
인프레곤은 발랄한 분위기의 소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고 인생의 철학이 어쩌구 까지 하는 무거운 소설도 아닙니다.
한편한편의 재미보다는 전체적 구성에 초점을 맞추어 쓰고 있기 때문에 처음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방이 있는 소설입니다.
-추가내용 (1/25)
포탈을 안 올리고 잤지 뭡니까! 흑흑.
아래는 편히 가실수 있는 소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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