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글 쓰는데 받는 방해는 무엇입니까?

일부 문피아 분들 께서 말씀하셔서... 글을 지우고 새로 작성해 봅니다.

하아... 삭제 전 게시물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윗집에서 개가 너무 짓고 있습니다. 무슨 알람도 아니고 10초 간격으로 '깨깽!'거리는 것이.... 무슨 도살장인가 싶더군요.

하아... 정말 한숨만 나오는 군요. 글에 도저히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방해 받을 경우 어떠한 방법을 이용하시는지... 여쭙겠습니다.

[니콜로]

제 가장 큰 적은 제 자신의 게으름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주변 소리가 귀에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Pasionar..]

소음이 문제라면 귀마개를 착용하심이 어떨지...
정 집중이 안되시면 잠시 글쓰는 걸 멈추시고 다른 일을 하시거나 머리를 쉬게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ㅎㅎ

[[탈퇴계정]]

아파트는 애완동물을 기를때 동의를 받아야합니다. 규약도 있고요
깔끔하게 경비실에 말하세요.

[[탈퇴계정]]

소음...그거 정말 큰 문제죠. 저도 자주 겪습니다. 새벽에도 옆집이 시끄럽다죠. 문 밖으로 나와서 뭔가 박스 같은 걸 계속 나르던데...

[Mr.우]

술 먹자는 전화입니다. 늘 저를 굴복시키지요.

[rainstre..]

소음 막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죠.
이어폰으로 잔잔한 음악이라던가 들으시면서 쓰시면 되는데...
...음, 오히려 분위기가 반대라면 여효과가 난다고 할까요 =,=;;

[Bellcrux]

과자에 꿩잡을 때 쓰는 독 넣고 주면 됩니다

[협박대가]

그냥 깔끔하게 그 집에다가 너무 시끄럽다고 말을 하거나 경비실에 통보를 하거나 원천봉쇄를 추천합니다

[비공]

에이지님 꿩잡을 때 쓰는 독은 청산가리인데....;;;

[decresen..]

이어폰 끼고 노래 듣습니다. 주로 가사가 없는 뉴에이지나 클래식 같은 걸로요.

[이스a]

저는 언제나 시간이... 근래에는 운동도 간간이 빼먹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음. 전 주택이라서 그런 느낌을 잘은 모르겠지만. 역시 직접 페투페로 이야기 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시링스]

노는 것입니다. 친구와 밖에서 놀다오면, 글이 안써지죠.. 글을 쓴다음 친구와 놀러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랄까요.ㅠ

[나르키어스]

커피입니다. 커피 한 잔 마시고 쓰면 잘 써지는데 그 다음날 침대에서 잠 못 이루는 중생이 되죠.
아... 졸려.

[홍천(紅天)]

컴퓨터요.

[샆.]

오류요.

글 다 쓰고 행복한 기분으로 '글 쓰기'를 누르는 순간 떠오르는 인터넷 오류

물론 복사는 되어있지 않음

순식간에 날아간 나의 7천자

이히히

[하츠네미쿠]

비평과 비난의 구분이 모호한 것을 받았을 때…비평 신청을 했는데 말투가 싸우자는 것 같고, 그런데 그러면서도 맞는 말도 있고. 이걸 받아들이자니 저도 사람인지라 자꾸 화가나서 문제 일으키고;; 안 받아들이자니 찝찝하고. 하~글 쓸 의욕도 확 떨어지고…